예전에 종종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 프리타타.
초간단하면서도 시금치를 팍팍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그래서 시금치를 삶는 날에는 시금치 무침과 시금치 프리타타로 한상을 차려서 먹곤 하였지요.
한동안 시금치를 사지 않아서인지...
깜박하고 있던 레시피,
시금치 프리타타.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며칠 전 사다둔 시금치 한단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바로 시금치 프리타타로 확정.
프리타타는 오믈렛이지만 시금치 피자 같이 만들었습니다.
치즈 듬뿍 넣은 피자 같은 시금치 프리타타.
시작할게요~
시금치를 소금 조금 넣은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뿌리 부분부터 넣어주세요.
다 넣은 후 약 40초.
시금치를 건져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꼭 짜줍니다.
물기 짠 시금치와 양파 1/4를 총총 썰어주세요.
계란 3개를 그릇에 넣고 잘 풀어주세요.
레몬 갈릭 허브 조금, 소금 1t 넣어주세요.
우유 2T를 넣어주세요.
꼭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넣지 않으면 뒤집을 때 잘 되더라고요.
넣으면 부드럽고요.
다진 양파를 넣어주세요.
총총 썰어둔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함께 잘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넣고 시금치 등을 넣은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안까지 잘 익도록 뚜껑을 덮어서 익혀줍니다.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익으면 뒤집어 주세요.
계란이 갈라질 수도 있지만 ok.
TIP: 뒷면이 타지 않도록 약불로 줄여주세요.
뒤집은 프리타타 위에 치즈를 얹어주세요.
전 3장을 올렸습니다.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시금치 피자같은 시금치 프리타타.
얼마나 맛있게요~
끊임없이 들어가네요.
고소하고 치즈가 들어가서 피자 같은 맛도 나고요.
오믈렛인 프리타타가 피자처럼 구워졌네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피자같은 시금치 프리타타.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