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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는 이야기/호주살이 정보

서호주 코로나 확진자 1명 확진에 바로 락다운

by jjaustory 2021. 2. 3.

서호주 코로나 확진자 1명 확진에 바로 락다운함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올해도 벌써 2월이 시작되었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고요.

 

서호주(WA)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발생됨에 따라서 1월 31일 오후 6시부터 바로 락다운을 선언하였으며 5일 동안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서호주의 한 포텔 격리시설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서호주정부는 바로 락다운을 발표하였답니다.

 

지금까지 서호주는 코비드 바이러스 확진자가 거의 없었고 관리를 잘해오고 있었는데요,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서 아주 빠르게 락다운을 실행하였네요.

 

 

서호주의 주민들은 패닉 바잉으로 콜스 등에서 사재기에 들어갔으며 서호주 주민의 말에 의하면 구매 행렬이 너무 길어서 구입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콜스는 주요 품목에 대한 개수 제한을 시작하였으며 화장지와 페이퍼 타월은 각 1갑씩, 우유와 다진 고기, 손 세정제, 파스타, 티슈, 소시지, 냉동야채, 쌀 등은 최대 두 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호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있는 퍼스(PERTH), 필(PEEL), 사우스 웨스트(SOUTH WEST) 지역 매장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젠 즉각적인 조치로 마스크가 필수적임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서호주 주민에 따르면 발표가 있은 후,

주민들은 집안에 머물면서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고 있으며 차량이 한두 대 보이는 것 외에는 동네가 아주 쥐 죽은 듯 조용하다고 합니다.

 

 

빠른 정부의 조치와 더불어 감염자가 더 이상 늘지 않고 하루속히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서호주의 락다운 봉쇄령에 따라서 각 주에서도 국경 제한 및 관계된 규제들이 변경되었는데요.

 

서호주의 주요 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한 사람들은 다른 주로 이동시에 즉시 14일 격리하거나 자가격리와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의 규제들을 변경하였습니다.

 

현재 NSW 주와 빅토리아주에서는 17일, 28일 연속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중 지역 사회 감염자가 0을 기록하면서 주경계를 오픈하였으며 아주 잘 막고 있답니다.

 

 

이렇게 선전해주는 정부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1명의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각 주정부에도 감사하고요.

 

하루속히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자유롭게 하늘길이 열리어 왕래를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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