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 시드니는 락다운 중이랍니다.
2주간의 락다운 중 벌써 1주가 후딱 지나갔네요.
빨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잡혀야 할 텐데 점점 늘어 가고 있는 중이라 좀 심란하답니다.
역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너무 무서워요 ㅜ
어쨌든 식료품 쇼핑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최대한 늦은 시간에 후다닥 다녀오고 있답니다.
그 후다닥 쇼핑 중에도 달달구리 간식은 빼놓을 수 없지요.
쇼핑 후에 맛난 간식이 쌓여있으면 스트레스 확~
정말 좋더라고요.
이번에 구입해온 달달구리 간식은
Caramelised White Choc Mudcake.
캐러멜 화이트 초코 머드케익.
머드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요 캐러멜 화이트 초코 머드 케이크는 한정판으로 나온 거랍니다.
호주 최대 마트인 울리 표이고요.
콜스와 울리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케이크이나 빵 등이 많이 있는데요.
가격도 시중보다는 저렴하고 맛도 나름 괜찮고 맛있어서 한 번씩 사 오곤 하지요.
캐러멜 화이트 초코 머드 케이크는 한정적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궁금한 맘에 덥석 집어왔답니다.
케이크의 중량은 600g.
93%가 호주산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인공색소나 인공 향미는 들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Health star rating이 있네요.
저도 평소엔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요.
1.5 Rate.
높을수록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건데...
음... 1.5 이랍니다 ㅎ
1 슬라이스 75g. 285칼로리이고요.
사실 이런 케이크를 먹을 땐 칼로리 계산은 하면 안 되겠지요 ㅎ
이제 시식 타임.
와~
뚜껑을 열었더니 달콤한 캐러멜 향이 확~
맛보기 전인데도 향이 정말 맛있게 나네요.
위에 올려진 초콜릿이 덩어리로 딱.
맛있겠죠.
잘라서 안쪽을 볼게요.
빵은 보슬하기보다는 찐득한 모습.
맛을 보는 이 순간...
한 조각을 잘라볼게요.
그냥 먹기보다는 이쁜 그릇에 담아서~
빵은 역시 찐득한 식감.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보슬한 빵을 원하시면 머드 케이크가 입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많이 달달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심하게 달진 않더군요.
커피랑 먹기에 좋았답니다.
초코는 역시 맛있고요.
한정판이라 궁금한 맘에 구입했는데...
달달구리 캐러멜 향에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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