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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시드니 집밥

가성비 갑 인도 커리(with English recipe)

by jjaustory 2020. 11. 5.

요리하기 싫은 날, 가성비 갑 인도 커리(with English recipe) 먹어요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은 요리하기 귀찮은 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도 카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도 카레 좋아하세요? 

우리나라 카레가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요, 인도 커리도 독특한 향신료를 사용하면서 종류도 다양하고 입맛에 맞는 것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어지간한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인도 카레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호주 슈퍼인 콜스에서 구입한 커리입니다.

맛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오늘은

Keralan coconut curry. 

Kerala은 인도의 지명입니다.

10분 안에 만들 수 있으며 3인분의 양으로 되어있답니다.

 

 

주요 성분(Ingredients)은요...

 

Water, coconut milk powder, onion, garlic, ginger, sunflower oil, tomato paste, salt, mustard seeds, coriandar powder, spices, tamarind paste, curry leaves, rice flour, cashew nuts, tumeric, green chillies, milk powder

 

내용물에 msg도 없어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물론 인공색소나 인공적인 감미료,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는 제품이어서 더 맘에 들었답니다.

 

 

그럼 준비하실 재료를 보여드릴게요~

야채랑 고기도 준비해 주세요.

집에 있는 감자, 양파, 당근이랑 닭고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1. Heap 1 tsp of oil in a pan, add the spices and cook for 20 seconds.

기름을 1스푼 냄비에 넣고 작은 봉지 안에 든 스파이스를 넣은 후, 20초 잘 저어주세요.

 

2. Add the meat and vegetables and stir them until brown lightly.

준비하신 고기랑 야채를 넣고 갈색이 되도록 잘 저어주세요. 전 먼저 고기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 야채를 넣어서 잘 익혀 주었답니다.

 

3. Stir in the main sauce along with 50ml of water and bring to boil.

소스를 50ml의 물과 함께 넣으시고 끓여주세요.

 

 

Add the fish of seafood (if using) and simmer for another 3-5 minutes or until the meat or other protain is cooked through.

이때 해산물이나 생선을 넣고 싶으시면 넣으시고 3-5 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해산물을 넣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없어서 치킨만 넣었답니다.

 

4. Serves 2-3 with rice.

맛있는 밥 위에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새콤하게 익은 김치랑 함께 먹었는데요 커리를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 커리의 맛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코코넛 소스이기에 코코넛 맛이 나면서 맵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여기에 들어간 spices는 dried curry leaves for aromatic warmth (마른 커리 잎)

                               brown mustard seeds for a nutty note (갈색 머스터드 씨)

                               whole red chilli for clean hot (빨간 고추)입니다.

 

빨간 고추는 빼고 요리하였는데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넣어서 요리하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의하실 점...

요리 시 창문을 열어주시거나 환풍기를 틀어주세요.

커리 향이 강해서 집안에 오래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향초를 켜주니까 좋더라고요~

 

오늘같이 요리하기 귀찮은 날, 외식하러 나가기도 귀찮은 날에 외식하듯 기분을 낼 수 있는 음식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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