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드니 부동산 상황은 급격하게 유입되는 이민자들과 유학생들로 인해 렌트비의 엄청난 상승과 함께 호주 중앙은행(RBA)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다소 침체되었던 부동산 매매 거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쯤 해서 3월의 시드니 부동산 매매와 렌트 마켓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드니 부동산 매매 시장
이미 3월이 끝나고 2023년 1분기 상황에서 시드니 부동산 시장은 꽤 잘 돌아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022년 1분기 대비 거래액이 15%나 증가하였으며 꾸준한 바이어 활동과 탄탄한 수요가 뚜렷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지난 10개월 동안 우리가 직면한 10번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고려할 때 특히 주목할 만하지요.
구매자 활동은 계속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강력한 문의 및 참석 수치를 통해 시드니 한 동네의 인스펙션에서는 32개 부동산에 걸쳐 367명의 그룹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당 평균 11.5개 그룹으로 인상적인 수치이며 이 비율은 오르기 훨씬 전인 작년 이맘때와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
새로운 데이터는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약간 완화되었다는 초기 징후를 보여주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이 추세가 될지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호주 중앙은행인 RBA는 4월에 걸친 금리 인상을 보류하여 잠재적인 구매자와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많이 필요한 구제책을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당선된 노동당 정부는 7월 1일부터 NSW 주택 구입자에 대한 첫 번째 주택 구입자 인지세 면제를 최대 80만 달러(이전에는 65만 달러로 제한)까지 인상하고, 우대 금리 concessional rate는 최대 100만 달러(이전에는 80만 달러로 제한)까지 인상할 예정입니다.
그들은 또한 최근에 도입된 옵트인 재산세 제도를 폐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7월 1일 이전에 연간 세금을 선택한 사람들은 여전히 현재의 협정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부동산 렌탈 마켓
현재 호주 전 지역의 렌트 가격은 여전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공급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세입자들이 매수계획을 빠르게 추적하기로 하면서 전세수요가 매우 높은 데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한 지역의 렌트 시장에는 140개의 부동산이 임대 시장에 나왔으며, 135개의 주택이 성공적으로 임대되었는데 이는 2022년 3월과 비교할 때 변화가 없는 수치입니다.
작년 이맘때부터 크게 달라진 것은 임대료가 시장에 머무는 평균 일수입니다. 현재 8.6일 평균과 교외 평균 34일은 2022년 3월보다 45% 낮아져 임대 부동산에 대한 수요와 경쟁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임대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침실 1개당 평균 임대료는 611달러로 지난달보다 약 5% 상승했으며, 침실 2개당 평균 임대료는 814달러로 11% 상승했습니다.
이 지역에 최고 임대료는 침실 1개에 주당 700달러, 침실 2개에 주당 950달러, 침실 3개에 주당 1,050달러이며, 이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글렌고리 부동산이 주당 2,200달러에 렌트되고 있습니다.
시드니 전체적인 마켓의 현황으로는 이번 달에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10% 더 임대가 나왔으며 총 50 가구와 신규 입주자를 연결했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임대 문의가 30%나 급감한 상황에서 대학 측은 1학기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임대를 확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드니의 핫한 임대(렌트) 시장은 둔화되지 않고 있으며 공실률은 전국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가장 높은 임대료 급등은 도시 아파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드니의 유닛 임대료는 지난 1년 동안 시드니에서 18.1% 상승했으며, 가용성 부족은 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현재 임대 공석은 1.4%인 상황이며 시드니의 임대 숙박 시설 가용성이 201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임대 시장에서 볼 수 없는 하락세입니다.
시드니 임대 시장은 또한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압박을 겪고 있는데, 이는 현재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인구 증가의 급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어디에 살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 매우 제한적이고, 현재 임대료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택을 구입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지금 부동산 마켓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세입자들은 당연히 부동산 시장과 금리 상승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하고 싶어 하는 소유주들로부터 퇴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집주인들 역시 늘어나는 이자율에 따른 재정적 책임과 세입자들에게 부과되는 렌트비 상승 압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입니다.
현재 NSW 법률에 따라 임대료 인상은 12개월에 한 번만 허용된다는 것에 유의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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