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구입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10년 넘게 사용했던 푸드프로세서가 갔습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었던 건 주로 마늘 다지기 정도로만 가~끔 사용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쨌든 대량의 마늘 다지기엔 완벽했던 푸드프로세서.
그런데 갑자기 모터가 아예 돌아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버리고 새 푸드프로세서를 구입했습니다.
브랜드는 웨스팅하우스이고요.
호주 대표 마트 콜스에서 꾸준하게 모아 온 포인트로 주문.
즉, 공짜란 거죠~
Coles Flybuys라고 부르는 호주 대표 마트인 콜스의 포인트.
2000포인트 = $10
웨스팅하우스 푸드프로세서를 구입하기 위해 사용한 coles 포인트는 35,766점.
현금으로는 $178.83로 계산.
특별히 포인트 10% 할인까지 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콜스 coles에서는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포인트로만 구입할 수도 있고 현금과 포인트를 함께 사용해서 구입할 수도 있답니다.
쏠쏠한 호주 마트의 포인트 제도.
모으는 재미가 있지요.
꾸준히 쌓아왔던 포인트로만 구입 가능했던 웨스팅하우스 푸드프로세서 (Westinghouse Food Processor).
보실게요~
후다닥 조립한 모습.
안전하게 배달된 박스.
예상보다 박스 사이즈가 커서 놀랐던 푸드프로세서.
웨스팅하우스 푸드프로세서 (Westinghouse Food Processor)에 들어있는 모든 것.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바로 맞춰보았습니다.
칼날도 끼워보고요.
웨스팅하우스 푸드프로세서 (Westinghouse Food Processor) 사용설명서.
필요한 파트를 조립하는 방법들이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음식 재료와 양에 따라서 필요한 시간도 나와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린 후 조립.
씻어 두었던 마늘을 모두 넣었습니다.
얼마나 잘 다져질까요?
기대 ㅎ
처음 받았을 땐 사이즈가 커서 놀랐는데요.
많은 양의 마늘을 한 번에 갈 수 있다니...
좋더라고요.
보슬보슬하게 잘 갈린 마늘.
후다닥 빠르게 완성.
한 번에 남은 마늘 다 갈았습니다~
새 푸드프로세서가 들어왔으니 다음엔 이것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봐야겠습니다.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이 있겠죠?
콜스 플라이바이즈 포인트로 받게 된 웨스팅하우스 푸드프로세서 (Westinghouse Food Processor).
다음엔 무선 이어폰.
포인트 더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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