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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는 이야기/리뷰 앤 언박싱

테팔 압력솥 (시큐어 5 네오) 언박싱 및 사용방법

by jjaustory 2020. 12. 15.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쇼핑 잘하셨나요?

 

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계속 구입을 미뤄온 압력밥솥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야들야들 부드러운 갈비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기로 결정, 드디어 구입하였지요.

 

물론 쿠쿠 전기 압력밥솥이 있긴 하지만 양념된 갈비찜을 하기에는...

사용 후 세척도 걱정되고.

어디라도 막혀서 고장 나면 고치는 수리비가 호주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세척이 용이하고 사용하기에 편한 압력 밥솥을 구입하였답니다.

 

 

50% 할인과 이것저것 할인을 조금 더 받아서 구입하게 된

 

테팔 시큐어 5 네오, Tefal secure 5 neo.

 

배송은 며칠 전에 받았지만 이제야 소개하게 되었네요.

 

 

사이즈는 8L.

가격은 $249.95에서 50% 할인된 가격이 $124.97.

여기에 이것저것 쿠폰을 사용, 약 $100에 구입하였습니다.

 

전체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삼계탕도 끓이고 싶어서 제일 큰 사이즈를 구입했는데 우리 가족에겐 사실 좀 큰 것 같네요.

 

상자를 열면 밥솥과 밥솥 안에 찜 용기가 들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상 없이 배송받았답니다.

 

 

테팔 시큐어 압력 밥솥 장점

 

1. 손잡이가 크고 길게 나와있어서 손잡이가 뜨겁지 않다는 것

 

2. 인덕션 포함 모든 화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3. 3단계로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압력 조절 레버가 있어서 고기, 야채, 찜 중에서 맞는 압력을 선택,

조절 레버를 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채나 찜은 압력을 약하게 조절해서 조리할 수 있답니다.

 

 

 

4. 5중 안전장치가 있다는 것

그래서 이름이 시큐어 5 네오인 것 같아요.

압력 밥솥이기에 안전성은 정말 중요하지요.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이 다섯 가지라니 안심은 되네요.

 

 

 

5. 고무 패킹의 분리가 쉬워서 세척하기가 편리하다는 것 

고무 패킹 색이 하얀색이라 지저분한 곳이 잘 구분되기에 세척도 깨끗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6. 안쪽에 눈금이 있으므로  max이상으로는 넣지 않도록 쉽게 양을 체크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니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살펴보아야겠죠.

 

 

압력 밥솥이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사용 전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

증기가 빠지는 곳이 막혀있지 않은 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막혀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압력 밥솥이기에 처음 사용하시기 전에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누르면서 돌려 밸브를 열어줍니다.

 

밸브를 분리한 후, 압력 밥솥의 뚜껑을 사용 설명서에 있는 그림처럼 들고 김이 빠지는 구멍이 막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역시 뻥 뚫려있네요.

 

 

사용 방법

 

1. 압력 조절 밸브를 선택합니다. 3가지로 압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센 불로 가열해 줍니다.

3. 김이 나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 불로 줄인 후에 20분 가열해 줍니다.

4. 불을 끈 후에 그대로 약 20분을 둡니다.

이는 압력을 빼주는 과정이며 손잡이 앞에 있는 압력 표시기가 가열되면서 아래 사진처럼 빨갛게 변했던 색이 없어진답니다.

5. 압력 조절 밸브를 돌리면서 남은 압력을 빼줍니다.

6. 손잡이의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서 뚜껑을 열어줍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지요.

 

 

 

스테인리스 첫 사용시 중요한 점

세척

 

특히 스테인리스는 연마제를 사용하기에 이를 사용 전에 제거해 주어야 하지요.

 

제거 방법

먼저 오일을 키친타월에 묻혀서 닦아줍니다.

다음은 깨끗이 씻은 후에 물을 반쯤 붓고 식초를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끓은 물을 부어내고 다시 키친 타올로 닦아줍니다.

여러 번 닦았는데도 이렇게 묻어 나오네요.

 

 

그래서 전 식초를 넣고 한번 더 팔팔 끓여서 세척을 해준후에 다시 여러 번 닦아 주었답니다.

 

사실 이 세척 과정이 너무 길고 힘들었네요.

휴....

 

 

현재까지의 단점

 

우리 가족에게는 사이즈가 너무 크다는 것.

그러나 작은 것보다는 낫겠지라고 생각하기로 하였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구입한 제품에는 증기 분출구가 하나 더 없다는 것.

한국 제품에는 증기 분출구가 있어서 검은색 띠의 개수를 보고 불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호주에 들어온 제품에는 이것이 없네요. 

 

첨에는 제품이 잘 못 온 줄 알았었는데 호주나 유럽에 들어오는 제품에는 없다고 합니다. 

 

이러면 안 되지...

없어서 서운해요 ㅜ

 

 

어쨌든 저의 새로운 요리 도구인 테팔 압력 밥솥으로 드디어 요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갈비찜 빨리 먹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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