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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리뷰

마트에서 구입한 케익이라 무시하면 아니되옵니다

by jjaustory 2021. 5. 8.

불금 잘 보내셨나요.

전 어제까지 일하고 어제저녁부터 불금을 보냈었답니다.

퇴근길이 얼마나 행복하든지...

심지어 비도 내리는 저녁 퇴근길이었건만 음악 크게 틀고 돌아오는 길이 제일 즐겁더라고요.


다음날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는 거~

 

이래서 직장인들은 최대한 빠른 조기 은퇴를 꿈꾸나 봅니다.

최근엔 20대들도 조기 은퇴를 꿈꾸며 이른 시기부터 각자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더라고요.

티스토리의 블로거 분들 중에서도 조기 은퇴 준비하는 글들을 올리는 사이트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어쨌든 이렇게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오랜만에 포스팅도 편하게 하고 있답니다.

한참을 뒹굴거리면서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ㅋㅋ

 

 

밥도 먹었는데 어느덧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냉장고를 뒤적이며 찾고 있는 저를 발견.

사는 게 다 그런 거죠. ㅎ

 

며칠 전에 구입한 호주 울월스 마트표 생크림 케익.

그러나...

마트표라고 무시하면 아니되옵니다~~~.

 

마트표생크림케익
마트표 생크림 케익

 

마트표 생크림 케이크이지만 생크림이 적당히 달달하고 정말 프레시한 느낌이 팍팍 난답니다.

게다가 딸기잼까지 들어있어서 맛을 더하고요.

빵도 폭신폭신 부드럽답니다.

 

가격은 단 $4.

 

마트표생크림케익
울리 생크림 케익

 

마트표라고 그저 그려려니... 생각하면 오산.

 

생크림의 두께 보이시나요?

케이크의 크기도 일반 케익의 중간 사이즈 정도는 되기에 양도 제법 크고 넉넉하답니다.

 

케익 위에는 흰눈같은 아이싱 슈가도 솔솔 뿌려져 있고요.

 

호주 대형마트인 콜스와 울월스에서는 이렇게 자체 브랜드의 빵도 맛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가격도 제과점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고요.

 

 

그래서 종종 쇼핑 갔다가 자주 구입하곤 한답니다.

 

호주울리자체브랜드생크림케익
호주 울리 자체 생크림 케익

 

평소엔 그냥 잘라서 먹었지만요,

오늘은 이쁜 그릇에 담아 커피도 한잔 준비하고 여유를 즐기며 기분 한번 내보았답니다.

 

울리생크림케익한접시
울리 자체 브랜드 생크림 케익 한접시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나온 따뜻한 햇살에 기분도 밝아지고요.
적당하고 프레시한 생크림의 달콤함과 보들보들 빵까지 더해져 행복해지네요.

 

호주울리생크림케익한접시
호주 울리 생크림 케익 한접시

 

4불의 행복 마트표 생크림 케익.

오늘도 맛있는 간식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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