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최대 할리데이 중 하나인 이스터 부활절, 해피 이스터로 보내셨나요.
이스터엔 거의 모든 쇼핑센터가 영업을 하지 않아서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조용하였지요.
덕분에 저도 방콕하면서 푹 쉬고 있던 중에 이웃의 해피 이스터 페레로 초콜릿 선물이 띵동.
오늘은 예상치 못했던 기분 좋은 선물, 페레로 초콜릿 보여드릴게요.
커피와 함께 페레로 초콜릿을 먹으니 이스터의 해피함이 팍팍 전해지더군요.
세 가지 다른 맛의 달콤 맛있는 페레로 초콜릿.
페레로 초콜릿 박스도 선물용으로 좋을 만큼 튼튼하고 깔끔하고요.
은근 고급스럽습니다.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먼저 뚜껑을 열기 위해서는 봉해진 테이프를 떼어냅니다.
쭈우욱~
한번에 끝까지 잘 뜯어지니 왠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페레로 초콜릿 세 가지 맛
첫 번째 맛, 페레로 로쉐 초콜릿.
통 헤이즐넛과 바삭한 웨하스로 만든 밀크 초콜릿이지요.
안에는 초콜릿 한 겹이 더 둘러져 있네요.
그리고 그 안에는 헤이즐넛이 통으로 들어 있고요.
두 번째 맛, 페레로 라파엘로.
포장은 하나씩 모두 되어있는데요.
하얀 포장지에 빨간 꽃이 인상적이랍니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었으며 겉에는 코코넛 칩이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안에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이 있고요.
입에 넣는 순간 코코넛 향과 아몬드의 씹는 맛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세 번째 맛, 페레로 란드누아.
초콜릿을 싼 포장지도 고급스럽습니다.
다크 한 색이 맛의 진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에는 역시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 필링이 가득.
맛이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크 맛이죠.
바삭한 식감으로 한번,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이 또 한 번.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페레로 란드누아.
하나 둘 벗겨서 먹는 재미도 있고요.
맛도 달라서 느껴지는 다른 맛도 좋고요.
달콤한 페레로 초콜릿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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