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든든하게 많이 먹었는지 배가 여전히 빵빵한 저녁.
저녁 식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날.
그렇다고 저녁을 건너뛰면 배가 고파서 잠자기 힘들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
이럴 때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는데요.
이때 눈에 들어온 식빵.
그냥 토스트 해서 딸기잼 발라 먹을까...
하다가 딱 하나 남은 소시지가 눈에 딱~
오예~~~
그래서 간단하게 식빵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니 바삭하니 너무 맛있네요.
그럼 후다닥 시작해볼게요.
먼저 한 개 남은 귀한 프랑크프루트 소시지.
뜨거운 물에 담아서 좋지 않은 인공 색소 등을 제거해 주고요.
캔에 든 옥수수 콩도 물을 빼주고요.
이때도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한번 씻어주면 좋겠지요.
양파와 버섯도 잘라서 준비하고요.
양파는 둥글게, 버섯은 채 썰어 주었습니다.
식빵에 토마토소스 발라주고요.
준비한 재료들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맨 위에는 치즈로 덮어주세요.
소스는 바비큐랑 머스터드소스 적당이 뿌려주세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180도에서 10분 돌려주세요.
맛있게 구워졌지요.
식빵의 가장자리 부분도 바삭하게 구워졌답니다.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는 식빵피자.
아이들 간식으로도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식빵피자.
처음엔 하나만 만들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한 개 더 후다닥 만들어 먹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 10분이면 완성.
간단하지만 바삭하고 맛있는 식빵피자.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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