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등갈비-폭립 어떠세요?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주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울 때 가끔씩 요리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아주 가끔이지만요 ㅋ
오늘은 게다가 맛있는 등갈비-폭립이 먹고 싶더군요.
가끔씩 가서 립이랑 햄버거랑 즐겨 먹었던 좋아하는 음식점이 이사 후엔 멀어서 살짝 가기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등갈비-폭립을 겁 없이 만들어보았습니다.
주말에는 오븐도 한번 켜주는 센스~
이렇게 마트에서 2불 더 할인도 하고 있길래 2팩을 집어왔답니다 ㅎ
약 2kg 정도가 되네요.
그럼 오늘은 맛있게 뜯어볼까요?
우선 고기를 제외하고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를 알려드릴게요.
폭립 2kg
양파 1개
월계수 잎 6장
마늘 6알
후추 10알
커피 한 스푼
감자 4개 (감자 칩스용)
떡볶이 떡 (마침 집에 있어서 사용함)
소스 재료
바베큐 소스 450ml
올리브 오일 2T
케첩 2T (돈가스 소스나 우스터소스로 대체 가능)
소금 3t
다진 마늘 3T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추 2T)
샐러드 재료
사과 1개
샐러드 한 봉지
치즈 약간
당근 반개
발사믹 3T
소금 약간
올리브 오일 1T
1. 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서 제거해 주세요.
이때 물을 중간중간 갈아주면 핏물이 더 빨리 많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2. 핏물 제거한 등갈비 - 폭립을 냄비에 넣고 폭립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세요.
이때 잡내 제거를 위해 양파, 월계수 잎, 마늘, 커피, 후추 등을 넣고 약 1시간 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3. 폭립을 끓이는 동안 소스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둡니다.
이때 매운맛을 원하시면 고추 한 개를 다져서 넣으시면 된답니다.
4. 오븐 트레이를 아래와 같이 준비를 해둡니다.
나중에 편리한 청소를 위해 트레이를 포일로 싸서 준비합니다.
요건 정말 준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도 했답니다.
소스가 떨어져서 설거지하기 힘들 뻔...
5. 오븐에 함께 넣을 감자를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 칩스용.
여기에 소금 갈릭 허브도 살짝 쳐서 준비해 두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왕 켠 오븐에 감자도 맛있게 구워줘야겠죠.
6. 오븐을 220도로 예열을 합니다.
1시간 정도 끓인 고기를 꺼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7. 등갈비 - 폭립을 오븐 트레이에 올리고 만들어 둔 소스를 브러시로 발라줍니다.
이때 위쪽만 발라주세요.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요리합니다.
타이머 맞추시고요.
8. 10분 후 등갈비 - 폭립을 꺼내서 뒤집어 반대쪽에도 소스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약 10분 동안 오븐에 넣어줍니다.
9. 7,8번의 과정을 한번 더 해주는데요, 이때는 시간을 약 5-10분을 해준답니다.
떡볶이 떡도 올려서 함께 구워 주었습니다.
모두가 떡순이라 마지막에 올려주었는데요, 소스를 묻혀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이때 준비해둔 감자칩을 넣어서 함께 구워주면 맛있는 감자칩을 먹을 수 있답니다.
각 가정의 오븐에 따라서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굽기를 체크하셔서 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약 10분 더 해주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앞, 뒤로 2번씩 소스를 발라주고 오븐에 넣어서 요리하면 된답니다.
10. 샐러드도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는 등갈비 - 폭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 샐러드에 사과, 당근, 치즈 (집에 남아있던)를 넣고 발사믹 소스, 소금 약간, 올리브 오일의 기본 소스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 샐러드는 미리 씻어서 나온 것이라 그냥 담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럼 얼마나 맛있게 나왔는지 보여드릴게요.
자 그럼 오랜만에 레스토랑 분위기 팍팍 내면서 맛있게 먹어 볼까요?
칩스랑 샐러드도 함께 합니다.
부드럽고 맛있게 즐기는 등갈비 - 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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