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매년 등록(레지)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핑크슬립 pink slip이랍니다.
세이프티 체크 safety check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NSW주에서는 핑크 슬립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핑크슬립은 5년 이상 된 중고 자동차를 레지 할 때 꼭 필요하지요.
비록 새 차라 할지라도 매년 자동차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후에 중고로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브랜드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시드니 렉서스에서는 차량 정비 시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그것도 무료 서비스로요~
한번 알아볼게요.
렉서스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첫 번째.
자동차 정비를 받아야 할 경우 예약하고 주로 정비 센터에 차를 가져가야 하죠.
그러나 렉서스는 손님이 미리 알려준 장소에서 차를 픽업하고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기 검사를 신청할 때 픽업할 주소를 미리 알려주면 알려준 장소로 와서 정비할 차를 픽업하고 모든 점검을 마친 후에 차를 가져다 두는 것이죠.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날짜를 정하고 예약하면 끝.
또 받을 수 있는 두 번째 서비스가 있는데요.
Service Loan Car라고 불리는 서비스.
이는 차량 정비나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받는 본인 차를 대신해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역시 무료로 이용가능.
본인 차를 대신해서 제공하는 차량 역시 렉서스라는 것도 좋은 점이고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알려주어야 하는데요.
호주 운전면허증 이랑 Medicare/Passport/Credit Card 중 하나.
위의 두 가지만 제공하면 서비스받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렉서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제공되는 또 하나의 서비스.
렉서스 서비스가 완료되면 차의 외부를 세척하고 내부는 진공청소를 해준다는 것.
그래서 서비스받기 전에는 차가 더러워도 세차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점검 마치고 받는 깨끗한 렉서스~
그럼 정기점검 서비스를 받을때 지불하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495.
결제는 정기점검이 끝나면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가 오는데요.
이때 카드를 알려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정해진 장소에서 차를 받으면 끝.
서비스 센터로 직접 가지 않아도 되는 이 픽업 서비스.
정말 편하고 유용하지요.
그리고 이 서비스는 평생 제공된다고 하네요.
점검를 마치고 차를 가져다주면서 스테이트먼트랑 가져온 쿠키.
웬 쿠키? 했는데...
맛있어서 뜯은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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