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순두부 계란찜, 국인 듯 반찬인 듯 부드러움 최강 계란찜

국도 없고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어떤 요리를 만들까... 고민되는데요.

이럴 때 정말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

바로 순두부 계란찜.

사실 레시피라 하기도 뭐 하긴 하지만 추천하는 음식이지요.

게다가 후다닥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고요.

 

부드러움 최강인 순두부 계란찜.

 

 

뚝배기 순두부 계란찜.

시작해 볼게요~

 

 

계란 3개가 소형 뚝배기에 알맞더라고요.

소금 1t 넣고 잘 풀어주세요.

양파 반 개 잘게 잘라서 넣고 잘 섞어줍니다.

 

 

 

순두부 한 개 준비하고요.

 

 

 

뚝배기에 담아볼게요.

잘 풀어준 계란 3개에 다진 양파, 소금 1t 넣고요.

여기에 우유 50ml, 멸치액젓 1T, 다진 파도 넣습니다.

그리고 순두부도 한 개 다 넣어주세요.

 

 

 

 

잘 섞어줍니다.

뚝배기에 딱 맞는 양.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뚝배기 밑이 타지 않도록 꼭 저어주세요.

부드러운 주걱으로 저어주어야 뚝배기에 흠집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뚝배기 순두부 계란찜.

계란이 다 익으면 끝.

 

 

 

슬라이스 치즈 한 개 올려주고요.

뚜껑을 덮어주세요.

 

 

잔열로 치즈가 녹도록 뜸을 들여줍니다.

2분 정도면 충분.

 

 

 

덮어두었던 뚜껑 열어볼게요.

보들보들 부드럽고 촉촉한 뚝배기 순두부 계란찜 완성!

 

초간단 레시피로 바쁠 때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계란찜인데요.

단백질 풍부한 두부와 계란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은 요리입니다.

국인 듯 반찬인 듯.

뚝배기 순두부 계란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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