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커리 좋아하시나요?
한국 카레를 즐겨 먹고 좋아하는데요.
카레를 좋아하다 보니 인도 커리도 맛있더라고요.
인도 커리가 향이 강하고 맛이 독특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호불호도 강한 음식 중 하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번씩 먹고 싶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왜냐면 냄새가 너무 강해서 먹고 나면 환기를 한참 해야 되기 때문이랍니다.
향초도 피워야 하고요.
그래서 밖에서 사 먹는 것이 가장 좋지요.
왠지 인도 커리가 먹고 싶은 날.
갑자기 먹고 싶을 땐 인스턴트 커리도 괜찮답니다.
시금치와 치즈가 주재료인 팔락 파니어.
2분 만에 완성되는 인도 커리랍니다.
안에는 심플하게 딱 한 봉지 들어있습니다.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데우는 방법은
1. 봉지째 뜨거운 물에 5분 데우기
2. 봉지 안에 내용물을 냄비에 넣어서 2분 데우기
3. 그릇에 내용물은 담고 전자레인지에서 1-2분 돌리기
내용물은 시금치 색깔.
음식 색으론 좀 그렇죠?
사실 색만 보면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더라고요.
치즈도 큐브 모양으로 잘라져서 들어있습니다.
냄비에 부어서 끓여볼게요.
2분 끓이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ㅎ
끓을수록 강한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솔솔~~~
밥이랑 함께 담아볼게요.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겠죠?
치즈는 두부 같은 식감.
두부인 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부드럽지만 치즈의 맛은 나지 않고요.
소스의 맛이 강하기 때문인 듯.
맛이 궁금해서 구입해 본 인도 커리 팔락 파니어.
시금치 카레.
2분 만에 완성된 인도 커리.
역시 향만큼이나 맛도 살짝 매콤하고 강하답니다.
그러나 맛있어서 가끔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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