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스우드 빅토리아 애비뉴에서 열리는 채스우드 마켓.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간은 9am - 9pm.
다양한 여러 나라의 음식부터 옷, 액세서리, 추로스 등의 디저트, 음료 그리고 야채나 과일까지 구입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포장마차가 쫙~ 열리는 거리라고나 할까요.
이런 스트릿 마켓이 열리는 곳은 구경만 해도 재밌더라고요.
채스우드 몰 마켓에서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한국 핫도그나 어묵, 호떡을 파는 곳도 생겼고요.
이곳에서 자주 사 먹었던 소시지 햄버거, 괴즐레메 그리고 빠에야 등등.
은근히 맛집이 많은 곳이랍니다.
이번엔 맛있다고 은근 소문난 린린 만두를 사보았습니다.
소스는 매콤한 맛까지 3가지.
소스는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답니다.
받아서 들고 오다 보니 포장 상태는 별로네요.
아랫부분만 바삭하게 구운 린린만두.
일반적인 우리 만두의 모양과는 다른 중국만두.
빵빵한 사이즈와 다르게 슬림.
동글한 모양과 다르게 길쭉.
안의 내용물이 다 보이는 만두의 윗부분.
신기한 점은 윗부분이 살짝 열려서 만두 내용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데...
전혀 나오지 않더라고요.
중국식 만두의 특징은 속재료가 심플하다는 것.
고기랑 부추.
새우랑 야채.
고기랑 야채.
등등
2가지 정도로만 만드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맛본 채스우드 스트릿 마켓의 만두.
중국식 만두인 린린만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배는 그다지 부르지 않더라고요 ㅜ
길쭉한 모양이 특이한 중국만두.
바싹 튀겨서 그런지 맛난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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