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부추전 막걸리부터 찾게 하는 요리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해물 부추전 좋아하시나요.
보통 해물 하면 해물파전이 가장 먼저 떠오르면서 많이들 좋아하시죠.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해물 넣은 부추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추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냉장고로 직행하는 남... 편
그리고 막걸리를 찾기 시작하네요.
누구를 위한 요리였던가...
주객이 전도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바삭하게 맛있게 구워볼게요.
먼저 냉동 해물을 물에 담가 주세요.
해물을 바로바로 구입하기 쉽지 않아서 이렇게 냉동 해물을 사둔답니다.
오늘은 집에 있던 오징어, 새우, 홍합을 넣어볼게요.
부추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식초를 넣어서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구어 줍니다.
야채를 준비, 썰어주세요.
부추 한주먹, 당근 반개, 양파 1개, 고추 한 개를 채 썰어 주세요.
해물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여기에 마늘 1T, 소금 1t, 밀가루 5T, 감자가루 2T, 찬물 반 컵을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섞을 때 손으로 하니까 편하네요.
숟가락으로 하려니 부추랑 가루가 자기 맘대로 튀더라고요.
기름을 두르고 팬이 데워지면 해물 부추전을 올려주세요.
이때 얇게 팬에 펴주셔야 바삭한 부추전을 드실 수 있답니다.
바삭한 부추전을 위해서는 얇게! 얇게!
맛있는 부추전을 위해서는 얇게! 얇게!
기름은 조금 넉넉하게 넣기!
이것이 포인트랍니다~
얇아서 아주 잘 구워진답니다.
아래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 주세요.
간장 양념도 만들어 주세요.
간장 1T, 매실 1T, 식초 1T, 고춧가루 1t를 넣어서 만들어 주시고요.
그릇에 담아볼게요.
노릇노릇 잘 구워졌습니다.
새우와 함께 먹어 볼게요.
오징어도 빠질 수 없지요.
사이사이 홍합도 씹히는데 너무 맛있어요.
전 3판을 구워서 혼자서 다 먹었답니다.
어쩜 먹어도 계속 맛있나요 ㅎ
막걸리 찾던 님도 행복하게 남김없이 다~
오랜만에 구웠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