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 주정부가 주는 $100 바우처

호주 NSW에서 성인 모두에게 한 명당 $100의 바우처를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NSW residents set to receive $100 vouchers for dining and entertainment as budget reveals $16 billion deficit

The NSW budget will stay in deficit for the foreseeable future as Liberal treasurer Dominic Perrottet promises to spend big to keep people in work.

www.sbs.com.au

이 바우처는 NSW 주정부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침체한 경기를 되살리고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바우처 지급 대상 및 사용처

$25 디지털 바우처 4장을 NSW에 사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지급하며 두장은 식당, 카페, 클럽,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나머지 두장은 극장, 연극, 미술관, 영화관, 놀이공원, 동물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답니다.

12월 한 달 동안 시드니 시내 CBD에서 시험 단계를 거쳐서 바우처를 2021년 초부터 NSW 전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번 바우처는 주정부가 경제를 위하여 강구한 조치입니다.

도미닉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요식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이를 지원하고 연말 성수기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표며 경기 회복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를 강구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아웃 앤 어바웃 Out and About이라고 하는 이 바우처는 경기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총 5억 달러 상당의 무료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며 Service NSW 앱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도박, 주류, 담배 등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주중에만 사용 가능함으로 제한된답니다.

이 바우처를 사용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는 Service NSW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각 $25 바우처는 일회성으로 금액을 여러 번 나눠 결제할 수 없으며 한 번에 2장을 함께 사용할 수 없고 결제 금액이 $25 미만일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호주 정부는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비즈니스 하는 분들이 이 팬데믹 상황을 잘 극복하도록 이들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하였는데요,

여기에는 세금 감면 혜택, 사업장 유지 및 비용 지출을 위한 현금 지급 그리고 고용을 위한 고용인 주급 지원 등등 있으니 현재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잘 알아보셔서 각 혜택들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스몰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께서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며 일자리도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 19 팬데믹을 잘 극복하여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