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냐 물국수냐 고민 말고 반반으로 먹기

짜장이냐 짬뽕이냐... 

양념 치킨이냐 후라이드 치킨이냐...

물국수냐 비빔국수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힘든 고민.

아시죠? ㅜ

 

그래서 반반이라는 좋은 메뉴도 나오게 되었지만요.

저 정말 반반 사랑한답니다. ㅎ

 

그래서 오늘은 먹고 싶은 국수.

반반 국수로 만들어 볼게요.

물론 심플,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먼저 육수를 끓여주세요.

멸치와 다시마, 양파 반개를 넣고 끓입니다.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1인분) 고추장 1T, 고춧가루 1/2T, 설탕 1T, 진간장 1T, 참기름 1T.

 

 

 

간장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 3T, 멸치액젓 1T, 참기름 1/2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조금.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서 구워주세요.

당근, 호박을 채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는 가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국수를 삶아서 건져주세요.

 

 

 

모두 함께 세팅해 볼게요.

반반 국수 세팅하기

 

 

 

먼저 매콤한 비빔국수.

당근, 다진 김치, 호박, 흰 계란, 노른자 모두 넣어주세요.

 

 

먹고 싶은 대로~

양념 국수

 

 

 

양념장 넣어서 비벼 비벼 비비고~

후루룩 후루룩~

양념 국수 비비기

 

 

 

매콤한 비빔국수를 먹었다면 이젠 따뜻한 물국수.

역시 모든 야채를 팍팍 넣으세요.

그리고 간장 양념장도 넣고요.

 

 

이제부터 제대로 된 면치기.

후루룩 후루룩~

물국수

 

매콤 비빔국수 먹고 난 후에 먹는 물국수.

속이 확 풀리는 맛.

탁월한 선택.

만족스러운 반반 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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