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악기) 교육의 중요성과 효능 그리고 호주의 예능 교육

음악(악기) 교육 중요성과 효능 그리고 호주의 예능 교육

아이들 악기 교육에 관심 많으시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교육할 때 고민을 많이 하였던 부분이며 아이를 위한 교육 중 가장 금전적으로 투자를 많이 한 것이기도 하였답니다.

사실 악기를 배우는데 비용 지출이 상당하지요.

부모가 전공자라면 직접 가르치면서 그 비용도 아끼고 더 쉽게 그리고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할 경우엔 비용 대비 늘어가는 실력이 그다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포기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전 이왕 가르치는 건데 취미 수준에서 끝내고 싶지 않았고 전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가르치고자 애썼고 지원하였답니다.

어릴 때 악기를 배우면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즉 저비용 고효율!

그리고 악기를 하나라도 배워두면 평생을 쓸 수 있는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지는 것이고 이는 자격증과도 같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격증이라면 나중에 어떻게든 수입과도 연결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음악 이론을 공부하다 보면 수학도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수학 능력을 상당히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요.

청각을 향상하며 음률은 영어나 다른 언어의 인토네이션 (억양) 향상에 익숙하게 함으로 도움이 되지요. 또한, 리듬은 음악뿐 아니라 음성 언어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언어 발달에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음악을 듣고 연주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게 되면서 정서적인 감수성도 기를 수 있답니다.

정서적인 안정감은 어린이들의 학습 태도나 생활 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키울 수 있지요.

악기를 배우고 다루면서 손가락 등의 소근육뿐만이 아니라 대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근육의 발달은 뇌의 발달과도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지요.

악기나 노래, 댄스 등을 통해 함께 활동하면서 사회적으로 인맥을 쌓을 수도 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봉사 활동도 함께 함으로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답니다.

특히, 호주는 오케스트라, 콰이어(노래), 밴드 등이 학교마다 다양하게 분야 (JAZZ, STRINGS현악기, WIND관악기, PERCUSSION타악기) 별로 있으며 그 수준도 초보에서부터 단계별로 있어서 부담 없이 참여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습니다.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마련해 주는데요,

즉 학교 행사마다 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보여주게 된답니다.

그러나, 무대를 서기 위해서 잘하려고 힘들게 연습한다거나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아이들에게 주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연습한 모습 그대로 즐기면서 무대를 서게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무대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부족함이 보이지만 즐겁게 무대를 선다는 것에 중점을 두며 완벽한 무대보다는 스스로 무대를 꾸민다는 것에 감동이었답니다.

처음 무대를 보았을 때는 이렇게 소박한 무대를 초청해서 보여 준다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다양한 공연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호주는 학원이나 개인 과외 등에 있어서 통학 서비스가 전혀 없답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픽업하는 일이죠.

정말 시간도 많이 할애해야 하고 데려다주고 기다렸다가 데리고 오고...

아이들이 어릴수록 부모들이 일하는 시간도 조정해야 한답니다.

이유는 바로 픽업과 어린아이를 집에 혼자 있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지요 ㅜ

회사에서도 아이 때문에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거나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주며 근무 시간을 조정해 주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음악, 악기 교육의 중요성과 호주의 예능 교육 문화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도 고민을 많이 하였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 음악, 악기 교육.

우리의 숙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