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배추김치 담그기.
배추 4 포기 사다가 절였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마다 절인 배추로 국을 끓이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서 자주 만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배추된장국을 끓였답니다.
고기 넣지 않고 끓인 배추된장국.
이거 넣었더니 고소한 맛이 팍팍~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배추된장국.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절인 배추 반포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절인 배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디포리 한 마리도 넣어줍니다.
팔팔팔 끓여줍니다.
절인 배추의 짠맛에 따라서 간을 해야 하기에 이때 된장은 넣지 않고 배추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만 줍니다.
다진 마늘 1/2T 넣어줍니다.
양파 1개 채 썰어 넣어줍니다.
된장 1T를 넣어줍니다.
국의 맛을 본 후,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짜면 물을 더 넣어주면 되고요.
그러나 짜지 않게 끓여볼게요.
배추된장국의 고소한 맛을 높이기 위해서 꼭 넣어야 할 이것.
들깻가루.
들깻가루 5T를 넣어줍니다.
더 넣어도 좋은 들깻가루.
취향껏 넣어주세요.
고소함이 확~ 살아난답니다.
고소한 배추된장국.
한 그릇 가득 담아봅니다.
구수한 향이 가득~~~
위에 들깻가루도 톡톡~ 더 담아주고요.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고기를 넣지 않고 끓여도 맛있는 배추된장국.
절인 배추로 끓여서 더 부드러운 배추된장국.
들깻가루 팍팍~
고소하고 깔끔한 배추된장국.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속을 든든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배추된장국.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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