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시드니 집밥

절인 배추로 끓인 배추된장국, 구수한 맛 높이는 이것 꼭 넣기

by jjaustory 2023. 4. 28.

어김없이 돌아온 배추김치 담그기.

배추 4 포기 사다가 절였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마다 절인 배추로 국을 끓이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서 자주 만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배추된장국을 끓였답니다.

 

고기 넣지 않고 끓인 배추된장국.

이거 넣었더니 고소한 맛이 팍팍~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배추된장국.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절인 배추 반포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절인 배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디포리 한 마리도 넣어줍니다.

 

 

 

팔팔팔 끓여줍니다.

절인 배추의 짠맛에 따라서 간을 해야 하기에 이때 된장은 넣지 않고 배추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만 줍니다.

 

 

 

다진 마늘 1/2T 넣어줍니다.

 

 

 

양파 1개 채 썰어 넣어줍니다.

 

 

 

된장 1T를 넣어줍니다.

국의 맛을 본 후,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짜면 물을 더 넣어주면 되고요. 

그러나 짜지 않게 끓여볼게요.

 

 

 

배추된장국의 고소한 맛을 높이기 위해서 꼭 넣어야 할 이것.

들깻가루.

들깻가루 5T를 넣어줍니다.

더 넣어도 좋은 들깻가루.

취향껏 넣어주세요.

고소함이 확~ 살아난답니다.

 

 

 

고소한 배추된장국.

한 그릇 가득 담아봅니다.

구수한 향이 가득~~~

 

 

위에 들깻가루도 톡톡~ 더 담아주고요.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고기를 넣지 않고 끓여도 맛있는 배추된장국.

절인 배추로 끓여서 더 부드러운 배추된장국.

들깻가루 팍팍~

고소하고 깔끔한 배추된장국.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속을 든든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배추된장국.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감자탕 절인 배추 듬뿍 넣어 끓인 진하고 깔끔한 맛

며칠 전 비싼 배추로 담그지 못했던 김치를 모처럼 만들었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면 절인 배추로 국이나 탕을 끓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절인 배추로 감자탕 팔팔 끓여보았습

jjaustor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