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처럼 바싹한 야채튀김이랑 고구마튀김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아침부터 기름 냄새 팍팍 풍기며 튀김 했습니다.
고구마를 한 망 사 왔는데 왠지 고구마튀김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야채 튀김까지 만들었답니다~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게 튀겨져서 그 자리에서 계속 먹었네요.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튀김.
먼저 야채 튀김 나갈게요~
고구마 1개, 감자 1개, 당근 작은 것 한 개,
피망 1개, 양파 1개
채 썰어 주세요.
밀가루와 튀김가루 1:1을 넣고
소금 1t 넣으신 후,
물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기름을 180 이상 데워주시고
튀겨주시면 된답니다.
온도계가 없으실 땐
반죽을 기름에 떨어뜨려서
반죽이 기름에 떠오르면 준비 완료.
노르스름하게 튀겨주세요.
노르스름하게 맛있게 잘 튀겨졌지요.
다음은 고구마튀김입니다.
돈가스처럼 바싹한 튀김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요 판코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주세요.
정말 강추하는 빵가루입니다.
여기서 명심하실 것.
빵가루 묻혀서 튀기기 전에
다른 튀김을 먼저 튀겨주세요.
빵가루를 묻혀서 튀기면 잘 타기 때문이랍니다.
반죽의 비율은
밀가루랑 튀김가루 1:1 비율로 만들어 주었고요,
평소엔 밀가루랑 감자가루를 사용하지만
오늘은 튀김가루 남은 것이 있어서
넣어 주었네요.
바싹한 튀김을 위해서
물을 넣고 얼음 몇 개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반죽에 넣은 후,
판코 빵가루를 묻혀주세요.
아주 바싹한 고구마튀김 완성.
아삭한 소리가 정말 끝내주네요.
튀겨서 바로 맛보다 보니
자꾸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진 찍을 땐
조금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오늘 아침은 바싹한 튀김으로
맛있게 오일리 하게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아침도
있네요 ㅎ
훈제 연어 샐러드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맛있는 고구마 튀김이랑 야채 튀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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