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추천 - 폭립과 고구마 칩 그리고 라면땅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먹고 싶고 그러나 정말 요리하기 싫을 때가 있지요.
이럴 땐 외식하러 가거나 그것도 귀찮을 땐 배달시켜 먹기도 하는데요.
저도 요리하는 것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가능하면 외식하고 싶고 시켜먹고 싶고...
그러나...
호주에서는 맛있는 음식점이 멀기도 하고
배달비가 비싸서 아깝기도 하고요...
음식 비용도 외식을 자주 한다면 통장이 텅장되기 순식간이랍니다.
그래서 최대한 간단하고 심플하게 그러나 건강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한국에 살 때는 바로 집 앞에 나가면 맛있는 음식점이 많았었는데...
바로 집 근처에서 즐기던...
좋아하던 해물 짬뽕, 돼지갈비, 중국집 코스 요리, 해물 칼국수와 왕만두, 감자탕, 찹쌀순대, 붕어빵 등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던 음식들.
이렇게 적고 보니까
너무 그립네요 ㅜ
제가 너무 서론이 길었죠.
갑자기 한국에서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게 되었네요.
이런 날,
간단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폭립을 소개할게요.
내용물도 건강하고 착하답니다.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것 같은 분위기도 낼 수 있고요.
맛도 절대 뒤지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오븐을 사용할 땐,
폭립만 데우기 아깝죠.
그래서 폭립에 라면땅, 고구마 칩까지 한 번에 간단히 만들려고 합니다.
폭립을 만들려면 삶고 양념도 해야 하고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이 제품은 이대로 오븐에 넣기만 하면 된답니다.
고기가 들어있는 팩은 오븐에 사용 가능 한 팩이라서 더 좋네요.
이때 고구마도 잘라서 오븐 트레이에 담아 주시고요,
라면도 부수어서 설탕 솔솔 뿌려주시고요.
함께 오븐에 넣어서 180도에 30분 넣으시면 끝.
정말 간편하죠.
이런 날도 있어야 해피하죠.
30분 후~
잘 익었을까... 궁금하지요.
오븐에 보이는 고구마 칩이랑 폭립, 라면땅의 색은 완벽해 보이네요.
오븐의 조리가 끝나면 접시에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고구마 칩 바삭 달콤하게 완성되었네요.
30분 안에 체크하셔서 타기 전에 먼저 빼주시면 좋답니다.
라면땅은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정말 고소하고 바삭하고 설탕을 뿌려서 달콤하기까지...
종종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요건 맥주나 와인을 부르는 안주로도 좋더라고요.
물론 고구마 칩도 밀리지 않고요.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서 소스 듬뿍 찍어 드셔도 짜지 않고 밥이 술술 넘어가네요.
어지간한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폭립은 너무 맛있어서 1인 1팩이 필수~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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