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한다 2 - 변화하는 트랜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코비드 19로 인하여 시대의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달라졌는데요, 소비 패턴의 변화나 삶의 형태, 젊은 세대의 생각도 변화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인으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현재의 변화된 생활 모습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는 JTBC 차이 나는 클라스를 보면서 함께 나누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이야기가 되겠네요.
첫 번째 글 미래를 준비하자- V노믹스 시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주세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패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집의 기능이 변한다고 합니다. '레이어드 홈'
가정의 기능이 굉장히 다양해지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집, 명품, 자동차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전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고요, 용량이 큰 가전제품을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집의 공간을 다양화하여서 거실에 텐트를 치고 홈캉스나 홈캠핑을 즐기는 가정이 많이 늘어났으며 집에 카페 같은 공간을 만들거나 홈술을 위한 가정용 주류의 소비도 많아졌답니다.
이를 위한 맥주 제조기 같은 가정용 제품도 생산되었고요.
2. 홈트(홈 home + 트레이닝 training)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많은 영상들과 이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는데요,
태블릿 PC가 부착된 자전거는 온라인으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 거울이라는 제품은 거울을 통하여 운동을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이렇게 혼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3. 쿼런틴 가드닝 (격리+식물 기르기)이 매우 활발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반려 식물이라고도 하는데 이로 인해서 종자 시장의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식물을 가꾸면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하지요.
호주에서도 한동안 식물이나 씨앗등의 수요가 늘어나서 갑자기 구하지 못하는 종자들도 많았었고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가드닝의 제품들이 품절되는 일들이 있었답니다.
4. 캠핑이나 등산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접촉을 줄이면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을 많이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MZ세대 즉 2030 세대에서 이런 새로운 운동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변화하는 기업들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1. 핵심 역량을 바꾸는 피보팅(축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전환으로 찬스를 만들어 낸다는 뜻)
기술이나 운영 노하우 등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차량 공유 업체가 코로나로 인하여 이용자의 수가 현저하게 떨어지자 배달 서비스로 재배치하여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택시의 경우 택배 서비스로 전환함으로 기업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2. 하드웨어를 바꾸는 피보팅
시설, 공간, 건물 등 물리적 자원을 전환하는 것으로 비행기의 경우, 화물기로 개조하여 최악의 위기를 모면하고 있으며 한 공장은 설비를 개조해서 마스크 필터를 생산함으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3. 판매방식을 바꾸는 피보팅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것으로 대만 항공사의 경우 여행 상품을 판매, 착륙하지 않고도 여행을 체험하는 상품을 개발하기도 하였으며 호텔에서는 호텔용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호텔을 체험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현재 가정에서나 기업에서 트렌드에 맞춰서 변화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발맞춰가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