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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앤 뉴스

미래를 준비하자 - V노믹스의 시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by jjaustory 2020. 11. 11.

미래를 준비하자 - V노믹스의 시대 (차이 나는 클래스에서)

트렌드를 말한다...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코로나 19 (COVID-19)는 세상을 한번 뒤집어엎어 놓은 것 같아요.

어르신께서도 평생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이런 현상은 내 생애 처음 본다며 말씀하시죠.

처음 코로나가 중국을 휩쓸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랫동안 전 세계를 휘감고 쓸어버릴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삶의 모습이나 앞으로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데요,

오늘날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보고 정리하여 미래에 대한 삶의 방향과 함께 변화해야 할 교육에 대해서도 설계해 보려고 합니다.

 

이는 지금 현세대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세대를 준비하고 교육하는 것에 있어서도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는 JTBC의 차이 나는 클래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던 중 이렇게 한번 정리해 두고 싶은 마음에서 적게 되었답니다.

 

 

요즘 세대를 지칭하는 여러 가지 용어...

 

온통 요즘은 언택트 (UNTACT) 시대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언택트란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대면하지 않고 소비하거나 생활하려는 경향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2018년도에 발표되었지만 코로나로 더 가속화된 현상이지요.

 

또한 멀티 페르소나를 아시나요?

페르소나(PERSONA)는 그리스어로 가면을 의미하는데 멀티 페르소나란 상황에 맞게 사람이 변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핫한 유재석 씨의 유산슬, 지미유 등의 부캐 즉 부캐릭터를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의 시대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기에 엔(n)데믹 시대라고 부르는데, 이는 코로나가 비록 끝나더라도 제2,3의 코로나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나타낸답니다.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2021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내년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까요?

 

2021년 이제 세상은 'V노믹스'가 될 것이며 이 뜻은 바이러스 Virus+경제학 Economics을 합성한 것으로 바이러스가 바꾼 경제 체제 전체를 뜻합니다.

비록 코비드가 종식이 되더라도 장시간 파급효과는 지속될 것이기에 우리는 이것에 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전염병 확산에 따른 소비패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국지적 감염 - 질병 예방을 위한 제품 구매 (건강보조식품, 면역 증강 식품 등)

2. 지역 전파 -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제품 구매 (마스크, 소독제 등)

3. 소규모 격리 - 식료품 및 생필품 사재기 발생 (미국 마트에서 휴지와 식료품 사재기)

호주에서도 휴지 대란이 있었는데 왜 휴지인지... 의아해했었답니다.

4. 확진자 급증 - 온라인 소비 급증

5. 대규모 격리 - 물가 불안, 폐업률 증가

유럽, 호주, 미국 등에서 도시에 내려졌었지요. 도시 봉쇄령. 

현재 호주에서는 여전히 주(STATE) 간의 이동도 제한되어 있으며 주 이동 시 허락을 받아야 하는 단계에 있답니다.

또한 프랑스 등에서도 다시 봉쇄령이 내려지고 있지요.

한국도 2.5단계 기간 동안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어났었고요.

이렇듯 세계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 뉴 노멀 -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 경제 및 소비 패턴 변화가 새로운 표준이 됨

 

 

이 시대의 소비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방역, 질병예방이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회사에서는 자외선램프를 장착해서 내부를 살균하거나 실내 온도를 높여서 바이러스를 소멸하는 즉 열풍으로 살균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로봇이 서빙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요. 

즉 대면 서비스보다는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답니다.

 

회의를 할 때도 화상회의를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지요.

 

 

이렇게 코로나 19는 현재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래의 교육에 대한 설계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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