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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앤 뉴스

욕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팬트하우스

by jjaustory 2020. 12. 29.

욕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팬트하우스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드라마 팬트하우스 보시나요?

 

 

첫회의 팬트하우스를 보면서 뭐 이런 드라마가 있지?라는 생각에 한동안 보지 않았답니다.

특히 거북했던 내용이 학교 폭력, 왕따...

 

보면서 아무리 드라마이지만 맘이 아프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고요.

 

허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라 하더라도 어른들은 그렇다 치고 어떻게 어린 학생들까지 온갖 범죄를 부모의 권력과 그 비호 아래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지...

 

보기 거북한 것이 사실.

 

어떤 분은 보다가 구토가 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그 내용이 자극적이며 파격적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쯤에서 작가가 너무 궁금하지요.

작가는 바로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올리는 김순옥 작가.

 

왠지 익숙한 소재와 전개는 몇몇 드라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첫 대표작이 아내의 유혹.

 

 

여주인공인 장서희의 점 하나로 사람이 바뀌는 전개는 처음엔 너무 황당해서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되었으나 지금까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명장면? 이기도 하지요.

  

이 드라마 팬트하우스 역시 여기에는 세상에 행해지는 범죄란 범죄는 다 보이고 있답니다.

 

 

학교 입시 비리, 시험 유출, 학교 교내 폭력, 왕따, 사기 결혼, 불법 촬영, 사기, 부동산 불법 투기, 불륜, 협박, 납치, 감금, 폭력 그리고 살인까지...

 

이 드라마에서 발견할 수 없는 범죄를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랍니다.

 

 

그런데...

 

왜 욕하면서도 지금까지 빼놓지 않고 다 보고 있을까요?

 

현재 시즌 1의 18회까지 방송된 팬트하우스.

 

시즌 1의 21회까지 오직 3회만이 남았답니다.

그리고 시즌 2의 촬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2월 말 편성 예정.

그리고 시즌 3까지 예정된 팬트하우스.

 

첫 회 보다가 거북해서 꺼버렸는데...

 

드라마 전회를 다 보고 말았답니다.

 

 

저도 궁금해요.

 

왜? WHY?

 

다들 연기는 어쩜 그리 잘하는지...

그리고 여배우들 너무 이쁘고요.

특히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있고요.

 

 

런닝맨에 나온 김소연 씨 보니 너무 착하던데...

악녀 연기를 어쩜 이리도 잘하나요.

 

그리고 이지아 씨.

서태지와 정우성 씨의 연인이었죠.

그런지 서태지가 생각나긴 하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입은 옷마다 너무 이쁘고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유진 씨.

역시 연기 잘하고 이쁘네요.

그러나 드라마에서 이 모녀.

이해하기 힘들더라고요.

물론 모든 역할이 이해 불가 캐릭터이긴 하지만요.

 

엄기준 배우님이나 신은경 배우, 봉태규 배우의 오버스럽던 연기도 이젠 찰떡 연기처럼 느껴지고요,

다른 배우들 역시 감칠맛 나게 하는 연기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음은 어떻게 될까...

넘 궁금하답니다.

 

극 중 오윤희(유진)는 정말 민설아(조수민)을 밀었을까...

그리고 누가 아버지의 죽음을 방조한 천서진(김소연)에게 영상을 보냈는지...

 

 

오윤희의 흑화로의 변신, 주단태 (엄기준)와의 불륜.

이렇게 사람이 한순간에 변할 수 있을까...

시즌 2에서는 주단태와 결혼해서 팬트 하우스까지 차지할 거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심수련 (이지아)는 이 모든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될까...

오윤희가 심수련의 딸을 죽인 범인이란 것과 주단테와의 불륜까지...

 

그리고 로건리(박은석)는 주단태의 뒤통수를 제대로 칠 수 있을지, 

그래서 주단태가 완전 폭삭 망할지...

 

그 외에도 무엇하나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들이 궁금하게 한답니다.

 

 

펜트하우스는 시즌 2, 3까지 예고된 만큼 스토리가 시즌 1에서 명쾌한 결말 즉 복수의 성공을 보긴 힘들 것 같아요.

속 터지는 장면들, 욕 나오는 장면들이 더 예상이 되는데요,

 

그런데...

계속 다음회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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