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시드니 날씨, 40도에서 24도로 뚝 한국은 한동안 한파로 매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다지요? 현재 호주는 요 며칠 동안 40도의 열풍에서 24도까지 하루 만에 뚝 떨어지는 날씨로 하루 만에 오락가락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불과 몇 년 전의 시드니 여름 날씨는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해가 나면 덥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습하지 않아서 시원하고 끈적임이 없던 시드니의 여름 날씨. 한낮엔 태양의 열기로 덥지만 해가 지는 저녁은 열대야를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시드니의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름에 선풍기조차 한두 번 필요할 정도였답니다. 환상적이었던 시드니 날씨. 그러나 점점 후덥지근해지고 40도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을 넘어가는 열풍부는 날들. 이런 날들이 점점 자주 일어나기 시작. 게다가 열풍부는 더운 날이 하루이상 가지 않더니 이젠 며칠씩.. 2024.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