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세팅 끝, 마지막 밥만 준비하면 되는 저녁 시간.
밥솥을 열었는데... 엥?
밥이 없거나 양이 부족해서 황당했던 적 있으신가요?
밥이 충분할 줄 알았는데 국이랑 반찬, 식탁 세팅까지 모두 다 하고 밥솥을 열어보니 밥이 어정쩡하게 부족할 때.
급하게 밥을 다시 하기엔 다 식어버릴 음식들에 급한 마음이 들더군요.
어떡하지?...
이때 문득 생각난 간편식 라이스 한 팩.
며칠 전, 맛이 궁금해서 하나 집어왔었는데요.
밥 하기 귀찮을 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 왔답니다.
요럴 때~
먹으면 좋겠죠? ㅎ
그래서 먹어본 Ben's Original.
그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Ben's Original.
90초면 완성되는 라이스.
240g.
앞표지를 보면 왠지 영양이 그득할 것 같은 느낌.
10가지의 곡물, 야채, 콩류, 허브가 들어있는 라이스 밥 한 공기.
Ben's Original에는 정말 다양한 맛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맛있을 것 같은 멕시칸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Ben's Original은 어떻게 조리할까요?
뒷면에 자세하게 설명된 3가지 조리방법.
1. 전자레인지
봉지를 눌러서 밥을 펴주고 2cm 정도 봉지를 열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90초 돌립니다.
2. 팬에 물 30ml를 넣고 봉지 안 내용물도 넣어서 따뜻하게 데웁니다. 잘 저어주세요.
3. 팬을 달군 후 내용물을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2분 정도 볶습니다.
영양성분표도 뒷면에 나와있습니다.
성인 평균 하루 열량에 따른 퍼센티지.
들어있는 성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봉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잘 익은 밥알과 콩이 보이네요.
3가지 조리방법 중 팬에 데우는 방법 선택.
달군 팬에 모든 내용물을 넣었습니다.
팬의 열로 달달 볶아서 데웁니다.
그럼 끝!
정말 간단하죠 ㅎ
밥공기에 담아보았어요.
딱 밥 한 그릇의 양이 나오네요.
가득 한 공기는 아니지만 한 끼로는 충분한 양.
맛은 어떨까요?
살짝 매콤한 맛에 씹히는 식감이 좋은 Ben's Original rice.
콩이랑 잡곡도 좋고요.
Ben's Original 밥 한 공기.
다양한 맛이 있는 것처럼 호불호도 사람에 따라서 갈릴 것 같아요.
밥 한 공기가 필요한 오늘 같은 날.
어쩌다 한 번씩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