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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앤 뉴스

뉴질랜드 보더 열리다 호주인들 자유롭게 여행가능

by jjaustory 2021. 4. 11.

하늘 길이 언제 열리려나 목놓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 드디어 수요일 반가운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인 저신다 아던은 4월 19일부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호주 여행객들에게 격리 없는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법을 발표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총리 발표모습



작년 10월 호주는 이미 뉴질랜드 호주 방문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였으나 뉴질랜드는 현재까지 격리 없는 뉴질랜드 여행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내각 회의를 통해 드디어 호주에서의 입국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였습니다.

 

이 발표에 대하여 호주 총리인 스콧 모리슨은 이 발표는 두 나라에게 모두 윈윈이며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매우 반겼습니다.

또한 외신들은 이 두나라를 방역 모범 국가로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도 다음 날인 목요일,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코비드 19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호텔

 

이 감염자는 오클랜드 격리 호텔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으로 아직까지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와 함께 다니던 남성은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번 감염자는 코비드 감염 경로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더 미스터리한 상태랍니다.

 

뉴질랜드는 인도에서 온 여행자들 17명의 무더기 감염이 확인되자 인도발 모든 여객기의 입국을 불허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비행기

 

혹시나 이런 사건들로 드디어 열린 뉴질랜드의 보더가 다시 닫히거나 연기되어 여행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과의 여행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을 받았는데요.

싱가포르, 일본,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 대해 언급을 하였으나 아직은 이행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싱가포르와의 격리 없는 자유 여행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한국과도 보더가 서로 열려서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날이 곧 오겠죠?

 

 

호주 NSW 바우처 받는 방법과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

호주 NSW 주정부의 발표에 따라 $100 바우처를 드디어 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SW 주정부는 DINE & DISCOVER $100 바우처를 NSW 성인 거주자들에게 배부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

jjau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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