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두가 먹고 싶어서 만든 만두소.
갑자기 만두피로 라이스페이퍼?
라는 생각에 라이스페이퍼로 군만두를 만들었지요.
색다른 쫄깃함과 만두소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려진 군만두.
실컷 먹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먹고도 남은 만두소.
이번에 왠지 만두보다는 피자로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에 바로 만두피자를 만들었답니다.
피자 이즈 뭔들.
역시 맛있더라고요.
왠지 건강식 피자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럼 색다른 맛에 도전한 만두피자.
시작해볼게요~
만두소 만드는 방법은 고기만두 포스팅에 있답니다.
남은 만두소입니다.
플랫 브래드에 토마토소스를 발라주세요.
파스타 소스도 좋아요.
치즈를 조금 올려주고요.
만두소가 잘 붙을 수 있도록 치즈 먼저 올려주었습니다.
만두소를 올려서 잘 펴주세요.
양파, 옥수수콘, 양송이버섯, 소시지를 올려주세요.
소시지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치즈를 맨 위에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소스를 뿌리는데요.
전 바비큐 소스랑 머스터드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이 두 가지 소스를 함께 뿌리면 맛있더라고요.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20분 구워줍니다.
전 피자 두 개 만들었답니다.
잘 구워졌지요.
꺼내볼게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맛있겠죠 ㅎ
뜨거울 때는 중간이 부드러워서 내용물이 조금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러나 조금 식힌 후에는 들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만두소가 보이지요?
두부의 부드러움도 있고요.
고기의 씹히는 식감도 좋고요.
정말 맛있답니다.
커피도 내려서 함께 먹고요.
한 조각씩 잘라서 먹다 보니...
어느새 한판을 다 먹어버렸네요.
한판 다 먹어도 괜찮아요.
왜냐면요...
전 두 판을 만들었으니까요~ ㅎ
혹시 만들고 남은 만두소가 있다면 만두피자 만들어 보세요.
두부가 들어가서 색다른 부드러움과 풍부한 영양까지~
맛도 좋고요.
역시 피자는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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