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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는 이야기/텃밭

샐러리 꽃 하얗고 하늘하늘한 꽃이 피다

by jjaustory 2022. 5. 14.

약 2년 동안 우리 집 텃밭의 한 곳을 늘 차지하고 있던 샐러리.

전 샐러리의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샐러리가 억세 져서 먹지 못할 때도 향을 위해 그냥 두었었지요.

이렇게 말랐다가 다시 살아나고 하던 우리 집 텃밭의 샐러리.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말라버렸답니다.

여전히 그 자리는 비어있지만요.

 

 

완전히 말라버리기 전에 피었던 샐러리의 꽃.

하얗고 하늘하늘한 꽃들.

 

 

줄기가 말라서 힘이 없는지 옆으로 기울어져버리는 샐러리.

끈으로 묶어서 지지해 주었습니다.

묶어주어도 옆으로 넘어가더라고요.

 

 

2020년에 작은 모종으로 우리 집에 심어진 샐러리.

손이 거의 가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서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샐러리의 진한 향이 벌레를 쫓아줄 것 같기도 하였고요.

 

 

이렇게 노랗게 졌다가 다시 자라고 말랐다가 다시 초록초록 색으로 돌아왔던 셀러리는 이제 완전히 말라버렸답니다.

예쁘게 피웠던 꽃도 다 지고 완전히 바싹 말라버린 샐러리.

 

 

셀러리는 키우기도 쉽고 좋은 효능도 많답니다.

다음에 다시 키우고 싶은 식물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샐러리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었는데요.

이렇게 실컷 보았네요.

 

사진 정리하다가 보게 된 샐러리 꽃.

그냥 묵히기 아쉬워 이렇게 남겨보았습니다.

꼭 다시 키우리라는 다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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