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비가 정말 많이 올랐지요.
최소 2, 3불에서 10불까지 팍팍 오른 것 같아요.
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해도 가장 기본인 국수만 먹어도 최소 15불 이상은 지불해야 하더라고요.
즐겨 사 먹던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태국 볶음 국수인데요.
그중에서도 거의 실패 없는 볶음 쌀국수 중 하나인 팟타이(Pad Thai).
팟타이는 처음 가는 태국 요릿집에서 실패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기도 하답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팟타이(Pad Thai).
불맛 가득한 쌀국수 팟타이(Pad Thai)는 정말 맛있는데요.
불맛까지는 내지 못하지만 시판 팟타이 소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도 부족하고 쌀국수가 없어서 냉동 우동면으로 만들었지만 우동면과도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게 맛있었던 팟타이(Pad Thai).
이제 시작해 볼게요~
소스는 AYAM 팟타이(Pad Thai).
땅콩 가루도 함께 붙어있습니다.
요 브랜드의 소스, 맛있더라고요.
NO MSG
NO PRESERVATIVES
NON-GMO
GLUTEN FREE
첨가된 재료도 확인합니다.
첨가물이 없다니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양 성분표.
요리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안에 든 소스.
딱 2인분으로 맞더라고요.
재료도 2인분 준비합니다.
양파 반개, 샤부샤부용 소고기(남은 소고기 약 150g), 편 마늘, 계란 2개, 냉동 그린빈 한주먹, 우동면 2개.
우동면은 냉동면이고요.
살짝 뜨거운 물에 삶아서 건져두었습니다.
냉동 그린빈도 끓는 물에 약 3분 삶아서 건져 두었고요.
팬에 올리브유 1T, 편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채 썬 양파 반개도 넣어주고요.
집에 조금 남아 있던 샤부샤부 소고기.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여기에 삶아서 건져둔 냉동 그린빈 한주먹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계란 2개를 풀어서 스크램블 만들어 줍니다.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팬 한쪽으로 재료를 밀어주세요.
그리고 소스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살짝 삶아서 건져둔 우동면을 넣어주고요.
아몬드를 반으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소스에 함께 있던 땅콩가루는 고소한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넣지 않았답니다.
고소한 아몬드의 식감~
아몬드 마지막으로 팍팍~
팟타이(Pad Thai) 완성!
제법 맛있는 비주얼로 탄생.
빨리 먹고 싶어 집니다.
양념 쏙쏙 부드러운 그린빈.
너무 맛있어서 더 넣을 걸... 하고 후회될 정도였던 맛.
그리고 오도독 씹히는 아몬드의 고소함.
오동통한 냉동 우동면.
쫄깃쫄깃한 맛의 씹는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배불러도 끊임없이 들어가는 팟타이.
양념이 푹~ 배여 맛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소고기까지.
팟타이 시판 소스와 우동면으로 간단히 만들어 본 팟타이(Pad Thai).
물론 팟타이(Pad Thai)는 쌀국수의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통통한 우동면으로 만들어도 쫄깃쫄깃 맛있더라고요.
라임과 고수까지 넣어 만든다면 더 맛나겠죠.
세일할 때 요 맛난 AYAM 소스 쟁여야 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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