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명절에만? 간단하게 육즙 촉촉 감칠맛 더하기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점심 도시락도 준비해야 하고...
아침도 먹어야 하는데 무엇을 먹을까...
습관이 돼서 그런지 우리집 가족들은 아침으로 꼭 밥을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냉장고엔 늘 두부는 필수 재료로 사두고 있는데요,
쭉 둘러보니 소고기 민스가 보이더라고요.
평소에는 돼지고기 민스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어서 만들지만 오늘은 소고기로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동그랑땡으로 결정.
한국에 살 때는 동그랑땡은 명절에만 먹는 줄 알았었는데 호주에 살다 보니 도시락을 위해서 수시로 김밥이랑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게 되네요.
하루가 든든한 동그랑땡.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동그랑땡.
평일에도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준비 재료
소고기 민스 300g, 두부 반모, 당근 반개,
양파 한 개, 파 한개, 계란 1개,
감자가루 1T, 소금 1t, 멸치액젓 1T, 다진 마늘 1T
모두 다져주세요.
그리고 한 볼에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찰기가 느껴지도록 섞어주세요.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기름을 두르고 올려 주세요.
아래부분이 어느 정도 바삭 구워지면 뒤집어서 살짝 눌러 줍니다.
잘 구워지면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저만의 동그랑땡 간단하게 감칠맛 나게 만드는 방법
멸치액젓 넣기
감자가루 넣기
(고기의 양이 적을 때 넣어줌)
구울 때는 기름을 넉넉하게
밀가루, 계란은 생략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기 위해서 생략함)
아침이랑 점심 도시락까지 한 번에 해결~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동그랑땡은 저에겐 더 이상 명절 음식이 아니랍니다.
이젠 도시락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일상의 간단한 요리가 되었네요 ㅎ
반찬이 없어서 애매할때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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