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상승 세종시 70%까지 최고로 상승 그리고 재산세 계산법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 올해 19.08% 올랐습니다.

특히 세종시 같은 경우는 70.68%이 급등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올랐나 봅니다.

 

재산세 산출 방법과 함께 재산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꼭 기억해야 할 것.

 

재산세 부과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

소유권을 6월 1일 전에 넘기셔야 재산세를 내지 않게 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재산세 계산 방법

 

보유만해도 납부의무가 있는 재산세.

그 산출 방법을 알아볼게요.

 

주택 공시가격 X 공정시장가액 비율(주택은 60% / 토지 및 건축물은 70%) = 과세 표준

(모든 세금에는 과세 표준이 있으며 세금이 몇 프로인가를 이야기할 때는 이 과세 표준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과세 표준 x 세율 = 재산세

(세율은 0.1%에서 0.4%까지 입니다.)

 

과세 표준가에 따른 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기준)

과세 표준                             

세율

 

6천만원 이하         

0.1% 

 

6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초과액의 0.15% + 6만원

 

1억 5천만원에서 3억 이하            

초과액의 0.25% + 19만 5천원

 

3억 이상 

0.4% + 57만원

 

전라도와 광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이 모두 시세가 올랐으며 이에따라 재산세가 모두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재산세가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올해는 많이 오른 곳도 있는데요.

부산, 대구, 인천은 올해 많이 상승했으며 울산은 작년에는 많이 떨어졌다가 올해는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서울이나 대전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이 올랐답니다.

세종, 충북, 경기도도 작년대비 많이 상승한 상황이네요.

 

시가표준액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지방세정보 > 시가표준액 조회 >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위택스홈페이지

 

위에서 전체 메뉴를 클릭하세요.

지방세 정보 - 시가표준액 조회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택스건축물시가표준액조회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에 대한 정부 입장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플랜으로 가격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겠지만 시가와 거의 차이가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현재 공시가격이 6억 이하의 주택의 경우, 3년 동안 한시적으로 0.05%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중저가 주택은 전체의 92%이며 전체 주택의 약 8% 만이 6억 이상이기에 증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공시 가격이 미치는 영향

 

- 재산세와 종부세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그 외에도 건강보험료 상승에도 영향이 가게 된답니다.

지역 가입자의 경우 재산에 따라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지요.

 

- 또한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건강보험료의 피부양자의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게 된답니다.

재산이 어느정도 되면 피부양자로 볼 수 없고 지역 가입자로 분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지역 가입자로 보험료를 내야 한답니다.

 

 

한국에 계신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알아보게 된 재산세.

세금이 많이 오른 곳도 있는데요.

그런 곳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뜻이겠죠.

 

앞으로 부동산 구입을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은 세금에 대한 변동액도 염두에 두고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증상 등 자세한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