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비비드 축제 Vivid Sydney Festival 2022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어지는 2022년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불빛의 축제인 시드니 비비드는 매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정말 유명하고 화려한 빛의 축제인데요.

코비드로 인해 취소되었던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 축제가 올해는 드디어 개최되었답니다.

 

 

 

화려한 불빛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볼 수 있으며 2년 만에 다시 돌아와서 그런지 더 화려하고 멋지더라고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하버브리지 Harbour Bridge 뿐만이 아니라 달링하버 Darling Harbour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 역시 볼만하고요.

 

 

 

써큘라키 Circular Quay에서 더락스 the Rocks까지 걸으며 볼 수 있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의 화려한 조명과 불빛은 정말 멋지답니다. 

 

 

 

그리도 또 한 가지.

예전엔 페리를 타고 가면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바다에서 보았는데요.

 

페리 타고 보는 화려한 조명과 불빛.

색다른 느낌도 나고 낭만도 있고 좋더라고요.

 

 

그때는 이렇게 춥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아야.

그러나 따뜻하게 입으시면 이 정도 바람쯤이야~ ㅋ

 

 

그리고 푸드트럭에서 음식들도 드실 수 있답니다.

 

걷다 보면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조명과 불빛들 역시 멋지답니다.

머리 위에도.

거리의 발끝 아래에서도.

각종 세워진 기둥들에도 새겨져 있는데요.

불빛들로 꽉 찬 시드니.

너무 멋지죠~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많이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로 장착하고 즐기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데다가 휴일까지 겹쳐서 시드니 비비드 축제 Vivid Sydney를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아이들을 비롯해서 오랜만에 열린 시드니 행사에 모두들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돌아오는 트레인엔 사람들로 꽉꽉 차서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하였고요.

 

 

시드니 비비드 축제 Vivid Sydney 기간 동안에는 곳곳에서 차량 통제도 하고 있으니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답니다.

되도록이면 트레인이나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더라고요.

아니면 오페라 하우스 주차장을 미리 예약하고 주차한 후 이용하면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요.

 

오랜만에 즐긴 시드니 밤공기와 화려한 조명과 불빛들.

그리고 오래 걸어서 생긴 근육통 ㅋ

그래도 즐거웠던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 축제였습니다~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Vivid Sydney | Light, Music & Ideas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