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기는 (태국) 타이 누들과 호주 Coles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진 후, 외식을 자제하면서 거의 집에서만 요리해서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태국(타이) 누들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왔답니다.
이사 전에는 자주 먹었던 맛있는 태국(타이) 음식점이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요,
이사하면서 맛있는 곳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그리고 몇몇 레스토랑은 코비드로 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문을 닫은 곳도 있고요.
이 곳은 처음 가본 곳인데요,
찾아보다가 평가가 좋은 것을 믿고 갔었답니다.
주로 락사를 좋아해서 자주 시켜 먹었는데 이 날은 왠지 태국(타이) 누들이 먹고 싶었습니다.
사실 타이 누들은 맛없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처음 가는 음식점은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먼저 주문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른 종류를 시키곤 한답니다.
그렇다고 또 누들만 먹기엔 왠지 아쉬워서 볶음밥도 주문하였답니다.
누들로는 두 가지 Pad See lw with Chicken,
Cashew Nut Noodle with Chicken
누들은 주문했는데 치킨 대신 소고기나 두부, 야채, 시푸드, 새우 등으로 바꿔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픈김에 Thai Fried Rice with Beef로 볶음밥도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런치 스페셜이라 그런지 양이 살짝 부족하더라고요 ㅎ
하나 더 시키지 않았으면 서운할 뻔했네요.
맛은 역시 전에 자주 다녔던 곳보다는 별로였고요,
Cashew Nut Noodle은 달아서 별로였어요.
그러나 역시 다른 두 가지는 나쁘지 않았네요.
제일 맛있던 것은 볶음밥 ㅋ
그냥 누들만 먹기 아쉬워 주문했는데 제일 맛있더라고요 ㅎ
불맛이 제대로 확~
그리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에 있는 콜스(호주에서 제일 큰 슈퍼 체인점 중 한 곳)도 다녀왔습니다.
배 부를 때 시장을 가야 소비를 덜한다고 하죠.
딱 배부른 지금 가는 것이 제일 좋은 타임 같지요 ㅎ
아쉬운 대로 사진 몇 장 올릴게요.
콜스 매장은 더 큰데 다 찍지는 못했네요..
이 코너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여러 제품이 전시된 곳인데요,
호주는 벌써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콜스 냉장 코너인데 저지방 우유, 일반 우유, 두유, 생과일주스, 요거트 등등이 종류별로 있답니다.
맛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요.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 많은 종류의 과자들이 있는 코너입니다.
그리고 초콜릿, 여러 종류의 티와 커피, 진공팩에 든 여러 음료 등등도 있답니다.
이것저것 담다 보면 요리 재료보다 더 돈이 많이 지출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ㅜ
이곳은 콜스의 아이스크림과 얼린 과일, 냉동 케익 등등 이렇게 비만을 위협하는 맛있는 간식거리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으며 돌아가면서 반값 할인을 자주 하기에 할인 행사하는 때를 잘 활용하여 구입하면 좋답니다.
정말 호주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어요...
콜스에 있는 많은 섹션 중 몇 가지 섹션을 보여드렸는데요,
너무 많아서 다 찍지 못했네요.
다음에 또 재밌는 코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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