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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는 이야기/호주살이 정보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by jjaustory 2020. 12. 12.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호주는 아주 큰 섬나라이지요.

호주는 면적이 넓어서 지구의 가장 작은 대륙이자 세계 6번째로 넓은 나라이랍니다.

 

면적은 남북이 합친 면적보다는 약 35배, 대한민국의 77배나 면적이 큰 나라이고요. 

호주 내에서 좌우,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비행기로만 4시간 이상이 걸리는 아주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그러나 호주 중간은 사막이라 주로 사람이 모여서 사는 곳은 해안가 근처랍니다.

그래서 호주인들은 해양 스포츠를 너무도 즐겨하지요.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배우는 해양 안전 교육

학교에서도 바다에서의 스포츠와 수영을 즐겨함으로 일어나는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 지침을 따로 마련하여 아이들의 해양 안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답니다.

 

물론 호주 아이들은 수영강습을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하고 반드시 배우는 스포츠 중 하나이며 각종 수영 대회가 초등학교에서부터 많이 개최됩니다.

이런 이유로 수영에서 금메달 리스트들을 많이 배출하기도 하고요.

 

또한 호주 하우스에는 개인 수영장 역시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집에서도 즐기기 위해서죠.

 

여름에는 비치타월 한 장과 선크림만 들고 비치에 가서 수영하고 누워서 선탠을 즐기는 호주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호주인들이 즐겨하는 해양 스포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스노클링 (Snorkeling)

 

호주 북쪽이나 서쪽으로 가면 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다도 많고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지요.

간단한 안전 장비만으로도 즐길 수 있기에 남녀노소 즐겨하는 스포츠이며 비록 수영을 못한다고 해도 구명조끼와 슈트를 입으면 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답니다.

 

특히 호주의 아름다운 산호초 Great Barrier Reef를 보기 위해서 세계에서 수백만의 관광객이 호주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노클링을 통하여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 상품 역시 많이 있답니다.

 

2. 스쿠버 다이빙 (Scuba Diving)

 

이는 좀 더 심화 있는 단계의 스포츠로 간단한 장비로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과는 다르게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꼭 받은 후에 깊은 바닷속을 들어갈 수 있는 스포츠랍니다.

특히 호주의 골드 코스트나 케언즈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은 아름다운 산호초와 함께 깨끗한 바다의 수많은 종의 신비한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정말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포츠이지요.

 

 

3. 서핑 (Surfing)

 

호주에서는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어느 바닷가를 가도 항상 볼 수 있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호주인들이 즐겨하는 스포츠이지요.

높은 파도가 치는 파도를 타는 기분은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며 서핑을 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희열이 느껴진답니다.

특히 맨리 비치나 본다이 비치는 서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데요,

매일 이를 즐기는 서퍼들이 끊임없이 파도를 달리는 곳이랍니다.

 

4. 카약 (Kayaking)

 

호주에는 카약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는데요,

호주 공원에 가면 빌려주는 곳 역시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주로 빌려서 카약을 즐기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호주인들은 1인용이나 2인용을 직접 구입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즐기기도 한답니다.

 

파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카약을 타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원의 호수를 탐험할 때는 정말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5. 패들 보드 (Paddle Board)

 

패들 보드는 약 30분의 강습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답니다.

보드를 타고 바다나 잔잔한 호수에서 서서 노를 저어가며 즐기는 것이죠.

한국의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여행지에서 이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다 위를 서서 즐기는 모습과 그 배경에 반해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나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긴 하더군요.

호주 저비스 베이에서는 패들 보드 강습도 받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한국의 정반대에 위치한 호주는 여름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한여름을 이와 같이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이들의 평화롭고 인생을 즐기며 사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답니다.

 

여름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앞으로도 잘 보전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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