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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시드니 집밥

돈까스 처럼 바싹한 고구마 튀김이랑 야채 튀김

by jjaustory 2020. 12. 31.

돈가스처럼 바싹한 야채튀김이랑 고구마튀김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아침부터 기름 냄새 팍팍 풍기며 튀김 했습니다.

고구마를 한 망 사 왔는데 왠지 고구마튀김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야채 튀김까지 만들었답니다~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게 튀겨져서 그 자리에서 계속 먹었네요.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튀김.

 

 

 

먼저 야채 튀김 나갈게요~

 

고구마 1개, 감자 1개, 당근 작은 것 한 개, 

 피망 1개, 양파 1개

채 썰어 주세요.

밀가루와 튀김가루 1:1을 넣고

소금 1t 넣으신 후,

물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기름을 180 이상 데워주시고

튀겨주시면 된답니다.

온도계가 없으실 땐

반죽을 기름에 떨어뜨려서

반죽이 기름에 떠오르면 준비 완료.

노르스름하게 튀겨주세요.

 

노르스름하게 맛있게 잘 튀겨졌지요.

 

다음은 고구마튀김입니다.

 

돈가스처럼 바싹한 튀김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요 판코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주세요.

정말 강추하는 빵가루입니다.

 

여기서 명심하실 것.

 

빵가루 묻혀서 튀기기 전에

다른 튀김을 먼저 튀겨주세요.

빵가루를 묻혀서 튀기면 잘 타기 때문이랍니다.

 

 

반죽의 비율

밀가루랑 튀김가루 1:1 비율로 만들어 주었고요,

평소엔 밀가루랑 감자가루를 사용하지만

오늘은 튀김가루 남은 것이 있어서

넣어 주었네요.

 

바싹한 튀김을 위해서

물을 넣고 얼음 몇 개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반죽에 넣은 후,

판코 빵가루를 묻혀주세요.

 

아주 바싹한 고구마튀김 완성.

 

아삭한 소리가 정말 끝내주네요.

튀겨서 바로 맛보다 보니

자꾸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진 찍을 땐

조금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오늘 아침은 바싹한 튀김으로

맛있게 오일리 하게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아침도

있네요 ㅎ

 

 

훈제 연어 샐러드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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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구마 튀김이랑 야채 튀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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