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라이브 먹방 보다가 급 만든 부대찌개 열풍부는 날씨에 이열치열?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요즘 시드니는 뜨거운 날씨로
펄펄 끓는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 시드니 시티는 34도.
우리 동네는
38도
체감온도는 39도
열풍도 부네요.
이 열풍은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 같아요 ㅜ
이런 날씨엔 늘 걱정되는
우리 텃밭의 채소들
텃밭의 채소들이
잘 견뎌주어야 할 텐데요...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물을
흠뻑 주고 있긴 하지만
더워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요...
땀 뻘뻘 흘리며
그늘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집에서 뒹굴뒹굴
꼼짝 안 하고 늘어져 있었죠.
그러던 중...
매주 재밌게 시청하는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
이번 주 토요일엔
먹방 라이브를 하더라고요.
이때 딱 꽂힌 음식.
부대찌개
너~~~ 무 맛있게 보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요즘 거의
먹어보지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이열치열~ 부대찌개
집에 있는 재료를
총동원해서 만들었답니다.
시작해볼게요~
2인용
(준비 재료)
소시지 1개, 햄 3장, 두부 반모, 호박 반개,
양파 반개, 만두 2개, 떡국떡 10개, 김치 한주먹,
파 1개, 야채 튀김 2개, 육수 팩 1개.
라면사리 1개
(양념장)
고춧가루 2T, 국간장 2T, 마늘 1T,
맛술 2T, 고추장 2T, 후추 약간
놀면 뭐하니?
이열치열 부대찌개
넓은 냄비에 준비 재료를
모두 담아주세요.
햄은 아래 제품을 이용했는데요,
스모크 햄이라
맛있답니다.
저는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육수 팩을 바로 넣어서
함께 끓여 주었습니다.
여기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함께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라면이 빠지면 안 되죠.
라면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드디어 완성~
오랜만에 땀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재석 씨는 역시
라면 스프
팍팍 넣어서 끓이시더라고요.
저도 혹시 몰라
킵해두었었는데
넣지 않아도
엄지 척!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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