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샤브샤브를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뜨끈뜨끈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종류를 마음대로 준비,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고기, 해물, 야채, 만두, 어묵 등등.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단하고 맛난 샤브샤브.
그리고 찍어먹으면 정말 매콤 달콤 맛있는 시판 소스의 조합도 보여드릴게요.
이번엔 집에서 만든 면도 넣어서 먹었는데 쫀득하니 맛있었답니다.
오늘은 소고기, 만두, 청경채, 부추, 양파, 숙주, 버섯, 국수를 준비하였고요.
아보카도랑 깻잎은 그냥 먹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재료는 좋아하는 것들을 넣으면 되는데요.
어묵이나 떡볶이 떡을 넣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 없어서 오늘은 패스.
대신 국수는 손칼국수로~
그리고 직접 반죽한 면.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죠.
미리 반죽한 국수는 밀대로 밀어서 잘라주었고요.
반죽 시 소금 조금 넣었더니 좋았습니다.
육수는 멸치 육수 팩을 우려서 사용하면 맛있는데요.
전 시판 육수를 사용했답니다.
비프 육수나 치킨 육수.
두 가지가 있는데 은근 맛이 달라서 육수로 다른 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육수가 팔팔 끓으면 야채 먼저 넣고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넣어 주었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는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넣어 살짝 익힌 후에 건져서 먹으면 되지요~
익으면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요.
소스는 이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살짝 매콤 달콤하니 맛나더라고요.
전 소스를 섞어서 콕콕~
샤브샤브 고기와 야채를 함께~
어느 정도 고기와 야채를 드셨다면...
오늘의 주인공인 수타면 등장.
넣어서 육수에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만두도 넣어주고요~
칼국수 면처럼 굵고 쫀득쫀득 맛있는 면.
후루룩 후루룩~
육수가 쏙 배여 더 맛있는 칼국수 면.
뜨끈뜨끈한 샤브샤브.
진한 국물의 샤브샤브.
여기에 직접 반죽해서 준비한 칼국수까지~
냉장고를 탈탈 털어 준비한 샤브샤브.
냉털하기에도 딱이지요~
요즘 비가 자주 오는 시드니.
이런 살짝 쌀쌀한 날씨에 딱 맞는 샤브샤브.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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