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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시드니 집밥

또띠아 토르티야 만들기, 남은 재료 팍팍 넣어 막 만들기

by jjaustory 2022. 7. 18.

멕시칸 비프 타코를 만들어 맛있게 먹고도 남은 비프 양념.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요.

 

남은 밥은 모자란 듯하지만 그렇다고 밥을 하기에도 좀 애매한 날.

왠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은 날 등등.

요 토르티야(또띠아)를 만들어 보세요.

랩 wrap에 어떤 재료라도 넣어 돌돌 말아먹으면 한 끼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은 재료로 막 만들어 본 또띠아(토르티야).

랩(wrap)에 싸서 한 끼 뚝딱 만들어 볼게요~

 

 

사실 너무 얇은 랩(wrap)을 구입하는 바람에 모양은 엉망이 돼버린 또띠아(토르티야).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짱!

그럼 막 만들어도 맛있는 토르티야(또띠아).

시작해볼게요.

 

멕시칸 요리인 비프 타코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에 올려두었습니다.

 

남은 멕시칸 비프 양념은 냉동실에 넣어 보관.

이 정도면 두 번은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팬에 달달달 볶아서 데워주세요.

 

 

 

(준비재료)

랩(Wrap), 아보카도, 상추 몇 장(요즘 시드니는 양상추가 비싸다는 ㅜ), 치즈 한 장.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었기에 선택한 natural 랩(Wraps).

그런데... 너무 얇아서 접을 때 잘 부서져서 힘들더라고요.

8장의 랩(wraps)이 들어있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 잘라서 준비하기.

사이즈도 크고 좋네요.

 

 

 

랩(wrap) 한 장에 상추를 올려주세요.

양상추가 있다면 더 좋겠죠.

 

 

 

치즈 한 장 올려주고요.

 

 

 

멕시칸 고기 양념을 넣어주세요.

 

 

 

꼭 넣어야 하는 이 소스.

맛이 확 달라집니다~

그 위에 abc 소스 꼭 뿌려주기.

 

 

전 먹으면서 모라자서 더 넣었는데요.

넉넉하게 뿌려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아보카도 듬뿍 올려주세요.

 

 

 

사각형 랩(wrap)을 잘 접어줍니다.

사각형에다 속을 너무 듬뿍 넣어서 그런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랩(wrap)이 너무 얇아서 한 장 더 깔아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랩을 올려줍니다.

잘 접어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신기한 점은 랩(wrap)을 팬에 구우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단단하게 붙어있더군요.

오예~

 

 

 

잘 구워진 또띠아 토르티야.

바삭바삭.

모양은 좀 그렇죠... ㅎ

 

 

 

그럼 반으로 잘라볼게요.

부서지지 않게 잘 자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no.

구우면 랩(wrap)은 단단하게 잘 붙어있답니다.

 

 

 

아보카도 듬뿍.

멕시칸 고기 양념도 듬뿍.

 

 

 

콩도 씹히면서 abc 소스로 살짝 매콤함도 짱.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도 짱.

 

양상추의 아삭함이 살짝 아쉬웠지만 뚝딱 만들어 한 끼 맛나게 먹었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또띠아.

 

 

네모 모양의 랩(wrap)으로 만들어 살짝 편평하게 만들어진 또띠아 토르티야.

이것저것 넣어 막 만들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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