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비프 타코를 만들어 맛있게 먹고도 남은 비프 양념.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요.
남은 밥은 모자란 듯하지만 그렇다고 밥을 하기에도 좀 애매한 날.
왠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은 날 등등.
요 토르티야(또띠아)를 만들어 보세요.
랩 wrap에 어떤 재료라도 넣어 돌돌 말아먹으면 한 끼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은 재료로 막 만들어 본 또띠아(토르티야).
랩(wrap)에 싸서 한 끼 뚝딱 만들어 볼게요~
사실 너무 얇은 랩(wrap)을 구입하는 바람에 모양은 엉망이 돼버린 또띠아(토르티야).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짱!
그럼 막 만들어도 맛있는 토르티야(또띠아).
시작해볼게요.
멕시칸 요리인 비프 타코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에 올려두었습니다.
남은 멕시칸 비프 양념은 냉동실에 넣어 보관.
이 정도면 두 번은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팬에 달달달 볶아서 데워주세요.
(준비재료)
랩(Wrap), 아보카도, 상추 몇 장(요즘 시드니는 양상추가 비싸다는 ㅜ), 치즈 한 장.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었기에 선택한 natural 랩(Wraps).
그런데... 너무 얇아서 접을 때 잘 부서져서 힘들더라고요.
8장의 랩(wraps)이 들어있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 잘라서 준비하기.
사이즈도 크고 좋네요.
랩(wrap) 한 장에 상추를 올려주세요.
양상추가 있다면 더 좋겠죠.
치즈 한 장 올려주고요.
멕시칸 고기 양념을 넣어주세요.
꼭 넣어야 하는 이 소스.
맛이 확 달라집니다~
그 위에 abc 소스 꼭 뿌려주기.
전 먹으면서 모라자서 더 넣었는데요.
넉넉하게 뿌려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아보카도 듬뿍 올려주세요.
사각형 랩(wrap)을 잘 접어줍니다.
사각형에다 속을 너무 듬뿍 넣어서 그런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랩(wrap)이 너무 얇아서 한 장 더 깔아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랩을 올려줍니다.
잘 접어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신기한 점은 랩(wrap)을 팬에 구우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단단하게 붙어있더군요.
오예~
잘 구워진 또띠아 토르티야.
바삭바삭.
모양은 좀 그렇죠... ㅎ
그럼 반으로 잘라볼게요.
부서지지 않게 잘 자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no.
구우면 랩(wrap)은 단단하게 잘 붙어있답니다.
아보카도 듬뿍.
멕시칸 고기 양념도 듬뿍.
콩도 씹히면서 abc 소스로 살짝 매콤함도 짱.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도 짱.
양상추의 아삭함이 살짝 아쉬웠지만 뚝딱 만들어 한 끼 맛나게 먹었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또띠아.
네모 모양의 랩(wrap)으로 만들어 살짝 편평하게 만들어진 또띠아 토르티야.
이것저것 넣어 막 만들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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