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숙주나물 팍팍 무치기

호주에 와서 많이 먹게 된 숙주나물.

콩나물보다 가격이 3배나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숙주나물 팍팍 무쳐서 먹으니 아삭아삭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숙주나물.

콩나물 대신 먹기 시작했다가 이젠 여러 요리에 숙주나물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아삭아삭 맛있는 숙주나물 무쳐볼게요.

 

 

제가 사 온 숙주나물입니다.

 

 

 

물을 끓일 때 소금을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숙주 450g를 넣어주세요.

넣고 약 5분동안 삶아줍니다.

TIP: 불의 세기에 따라서 시간은 조정해주세요.

처음 넣었을때 생 숙주의 향이 나는데 점점 향이 없어질 때 꺼내 주시면 됩니다.

 

 

 

볼에 소금 1t를 넣어주세요.

 

 

 

숙주가 다 삶아지면 찬물에 헹궈주세요.

채반채로 헹구면 건질 때 쉽답니다.

 

 

 

헹군 숙주의 물기를 빼주세요.

 

 

 

소금이 든 볼에 담아주세요.

 

 

 

부추도 총총 썰어서 넣어주세요.

전 가위로 잘랐네요.

 

 

 

간장 1t를 넣어주세요.

 

 

 

잘 무치신 후,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숙주나물 무침 완성.

 

맛있게 무쳐진 숙주나물 무침을 먹어볼게요.

 

 

 

한입으론 모자라죠.

 

 

아삭아삭 맛난 숙주나물 무침, 한입 더~~

 

 

간단하지만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두부조림 한번에 두 가지 맛으로 만들기 밥도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