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Auburn]초대형 가구 가전 매장인 하비 노만 Harvey Norman 시드니 어번 (Auburn)에 있는 가구, 가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초대형 체인 매장인 하비 노만 Harvey Norman를 다녀왔습니다. 가구뿐만이 아니라 소형가전에서부터 대형가전, 카펫, 마루, 타일, 컴퓨터, 침대,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등 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너무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있기에 구경하기에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요. 이번에는 그라운드 레벨 (1층) 가구, 침대 매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번 (Auburn)에 위치한 하비 노만 Harvey Norman. 매장 밖의 모습입니다. 어번에 위치한 하비 노만 Harvey Norman 운영 시간. Harvey Norman Flagship Store Auburn · 250 Parra.. 2022. 11. 3. 콜스(Coles)의 해리포터 컬렉션 쇼핑은 콜스로 고고~ 호주의 대표 슈퍼마켓은 단연 울리(Woolworths)와 콜스(Coles).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운 울리(Woolworths)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무조건 집에서 다소 먼 곳이지만 콜스(Coles)에 다니고 있답니다.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왜냐면요... 바로 요 해리포터 컬렉션. 이번 콜스 컬렉션은 $30 지출에 하나씩 받을 수 있으며 가끔 보너스로 몇 개 더 받을 수도 있는데요.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왠지 쏠쏠하지요. 제법 많이 모았죠? 일렬로 쭉~ 세워볼게요. 이번 콜스의 해리포터 컬렉션은 플라스틱 프리로 만들어졌기에 환경 친화적인데요. 콜스에서는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주로 플라스틱의 제품들을 사용했었고 이로 인해 환경을 해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2022. 8. 6. 공룡 레고 전시, 호주 뮤지엄 쥐라기 월드 레고전 Jurassic World by Brickman 현재 시드니는 2주간의 스쿨 할러데이(school holidays) 기간인데요. 모든 학생들이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방학이죠. 학생들과는 다르게 부모님들은 어떻게 아이들과 보내야 하나...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기간이기도 한데요. 우리 아이들, 공룡 너무 좋아하죠? 게다가 레고로 만든 공룡들... 레고는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하나죠. 레고로 만들어진 공룡 전시회 Jurassic World. 그래서 다녀왔답니다~ 시드니 호주 뮤지엄(Australian Museum)에서는 현재 여러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녁에 만날 수 있는 공룡전, NAIDOC WEEK 기념전 등등. 그리고 입장료 무료인 전시회도 볼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쥐라기 월드 레고전 Jurassic.. 2022. 7. 9. 호주 시드니 물가 폭등 체감 중 그리고 미친 야채 가격 요즘 하늘까지 닿을 듯 치솟는 물가 폭등에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숨과 신음. 특히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주유비 상승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놀라울 따름인데요. 1L에 2달러를 넘어서 3달러 까지도 간다고 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격 폭등을 제대로 체감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시드니의 식료품 가격입니다. 최근 마트를 가지 못해 식료품의 이 미친 가격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팍팍 오른 야채 가격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고요. 와~~~ 미친 가격의 야채들... 이 미친 가격의 야채 덕분에 최근 호주를 떠들썩하게 한 황당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맥도널드, 헝가리 잭스(버거킹) 등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에서 햄버거에 빠질 수 없는 양상추를 빼고.. 2022. 7. 4. 시드니 비비드 축제 Vivid Sydney Festival 2022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어지는 2022년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불빛의 축제인 시드니 비비드는 매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정말 유명하고 화려한 빛의 축제인데요. 코비드로 인해 취소되었던 시드니 비비드 Vivid Sydney 축제가 올해는 드디어 개최되었답니다. 화려한 불빛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볼 수 있으며 2년 만에 다시 돌아와서 그런지 더 화려하고 멋지더라고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하버브리지 Harbour Bridge 뿐만이 아니라 달링하버 Darling Harbour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 역시 볼만하고요. 써큘라키 Circular Quay에서 더락스 the Rocks까지 걸으며 볼 수 있는 오페라 하우.. 2022. 6. 13. 새로 구입한 침대 셀프로 조립하기 호주에서 산다는 건 이런 것 텅텅 비어있던 게스트 룸에 드디어 퀸침대를 넣게 되었답니다. 이 침대는 올해 3월 초 스누즈(Snooze)라는 샵에서 구입하였는데요. 거의 두 달이 지난 며칠 전에야 겨우 받게 되었지요. 구입 당시 배송은 4주에서 6주 걸릴 것이라고 했지만 역시 느린 호주답게... 더 늦게 받았답니다. 사실 요즘엔 가구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해외배송 등등 배달 지연이 일반적이기에 맘을 완전히 비우고 있었고 막상 배달 확인 전화를 받을 땐 그냥 담담하더라고요. 그래 오긴 오는구나...라는 생각. 두 달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도착한 스누즈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그리고 구입 예정에 없던 사이드 테이블까지. 모두 도착하였죠. 한국에서는 가구를 구입하면 배송에 설치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무료로 받곤 하였는데 이런 서비스가 당.. 2022. 6.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