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남편표 깍두기 10분내로 뚝딱 만들기 오늘은 남편이 만든 깍두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배추가 요즘 비싸기도 하지만 튼실하지 않아서 아직도 배추김치를 담그지 못했거든요. 김치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양배추 김치랑 깍두기 만들기에 푹 빠져 있네요. 어쩌겠어요... 먹고 싶은 분이 해야 줘 ㅎ 요즘 전 바빠서 포스팅을 매일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초간단 깍두기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간단해서 누구가 쉽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10분도 안 걸리는 간단한 레시피지만 요즘 우리 집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깍두기랍니다.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깍두기 만드는 법 보여드릴게요. 무 1개의 껍질을 벗겨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무에 설탕 1T를 먼저 넣어주세요. TIP: 설탕을 .. 2021. 4. 16. 남편표 아삭아삭 양배추 김치 배추김치가 완전히 똑 떨어졌습니다. 한인 마트에 바로 배추를 사러 갔는데 한 포기 가격이 $5.80 하더라고요. 시드니 배추 가격은 거의 이 정도로 비싸답니다. 한 번씩 싸게 나올 때가 있지만 잠시뿐이라 그냥 구입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엔 두 포기만 사서 김치를 담그려고 하였지요. 근데 배추를 들었더니 너무 가볍더라고요. 배추 겉 포기 몇 장을 떼어내면 이건 김치를 담가도 먹을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급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기로 변경하였습니다. 예전엔 배추 김치만 먹었었는데 호주 와서 양배추 김치라는 것도 알았네요. 양배추 김치. 시원하고 아삭하니 맛난 거 아시나요. 시드니에서는 배추가 비쌀 때에는 한통에 $11까지 할 때도 있었기에 이럴 땐 사 먹거나 양배추 김치를 담가 먹고 있답니다. 김.. 2021. 4. 12. 두부조림 한번에 두 가지 맛으로 만들기 밥도둑이네요 두부는 항상 비축해두는 식재료 중에 하나인데요.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바로 조려서 두부조림을 만들거나 얼큰하게 국물 보글보글 끓여서 자작한 국물과 함께 밥을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지요. 오늘은 보글 보글보글 국물 두부 조림이 먹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잠시 딴짓하다가 국물이 모두 쫄아버렸답니다. 그래서 바로 물 없는 두부조림으로 급 변경하게 되었네요. 어쨌든 맛있으면 되니깐요. 짭조름 맛난 간장 두부조림과 매콤한 양념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매콤 간장 두부조림. 한 번에 두 가지 종류로 만들어 볼게요. 그럼 밥 한 공기 뚝딱 맛있는 두부조림 시작합니다. 준비재료 두부 한모, 파 1개, 양파 반개, 마늘 1T, 들기름, 들깻가루 조금. 두부조림 간장 양념장 진간장 3T, 설탕 1/3T, 마늘 1T, 물 18.. 2021. 4. 4. 황태채 볶음 매콤 보들 맛있게 만들기 한국에서 사 온 황태채가 이제 조금 남았네요. 조금씩 아껴서 먹었는데 바닥을 보인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남은 황태로 국을 끓일까... 하다가 매콤 보들하게 볶음을 하기로 결정.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맛있게 볶은 황태채를 밥에 올려 먹다 보면 밥 한 그릇 뚝딱하는 밥도둑이지요. 황태채 볶음 시작할게요. 1. 황태채 50g을 살짝 씻은 후에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담가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잠깐 물에 넣어두면 금방 불기 때문에 오래 담가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황태채를 건진 후에 가시를 제거해 주세요. 만져보면 가시가 잘 만져진답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2. 황태채 담갔던 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3. 2에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물엿 1T, 마늘 1t, 진.. 2021. 3. 19. 미역 된장국과 미역전 만들기 미역 된장국과 미역전 너무 맛있어서 깜놀 미역국 좋아하시죠. 황태 미역국도 있고 소고기 넣은 소고기 미역국, 홍합 미역국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미역국이 있는데요. 전 가끔씩 된장 미역국을 좋아해서 먹고 싶고 종종 끓인답니다. 오늘은 된장 미역국을 끓여볼게요. 된장국에 미역을 넣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미역국을 끓이면서 반찬으로 하나 더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역전. 간단하면서 쫀득 바삭,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미역전이랍니다. 강추할게요. 된장 미역국 끓이기 1. 마른미역을 물에 담가서 불려주세요. 2. 부드럽게 불린 미역을 건져주세요. 3. 냄비에 참기름 1T, 마늘 1T를 넣고 볶다가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3에 물을 미역이 잠기도록 부어서.. 2021. 3. 4. 동그랑땡은 명절음식? 반찬 없을때 간단하게 만들어요. 동그랑땡 명절에만? 간단하게 육즙 촉촉 감칠맛 더하기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점심 도시락도 준비해야 하고... 아침도 먹어야 하는데 무엇을 먹을까... 습관이 돼서 그런지 우리집 가족들은 아침으로 꼭 밥을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냉장고엔 늘 두부는 필수 재료로 사두고 있는데요, 쭉 둘러보니 소고기 민스가 보이더라고요. 평소에는 돼지고기 민스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어서 만들지만 오늘은 소고기로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동그랑땡으로 결정. 한국에 살 때는 동그랑땡은 명절에만 먹는 줄 알았었는데 호주에 살다 보니 도시락을 위해서 수시로 김밥이랑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게 되네요. 하루가 든든한 동그랑땡.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동그랑땡. 평일에도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어.. 2021. 2. 4.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