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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NEW YEAR'S EVE fireworks(불꽃놀이) 호주 2020을 보내고 2021을 맞이하는 fireworks(불꽃놀이)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호주의 12월 31일에 하는 fireworks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많은 나라에서 관광객들이 이것을 보러 오기도 하고요. 이날은 가장 좋은 자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불꽃놀이를 오페라하우스랑 하버 브릿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관람하고자 사람들은 오후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돗자리 깔고 간식도 먹고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놀면서 밤 12시까지 기다리곤 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어릴 땐 열심히 다녔네요. 밤 12시까지는 기다리지 못하고 주로 저녁 9시에 하는 불꽃놀이였지만요. 9시에 하는 것은 가족을 위한 불꽃놀이랍니다. 몇 년 전에 찍었던 사진 몇 장 아래에 올려봅니다. 일찍 저녁 먹고 명당자리 찾아.. 2021. 1. 1.
호주 박싱데이(Boxing Day) 쇼핑하기 호주 박싱데이(Boxing Day) 복잡 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은 호주의 최대 세일 날인 12월 26일 박싱데이입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26일은 박싱데이로 공휴일이며 올해는 박싱데이가 토요일이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쉬는 날이랍니다. 호주에는 최대 세일 기간이 두 번 있는데요, 첫 번째는 회계연도를 마감하는 6월과 두 번째는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가 있는 그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랍니다. 특히 박싱데이인 경우에는 평소에는 할인을 잘하지 않는 명품들도 세일에 동참하는 날이기에 쇼핑센터 오픈 시간 전부터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하루 종일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보통 세일은 30%에서 70%까지 세일을 하거나 세일 가격에서 더하여 20%에서.. 2020. 12. 26.
호주의 크리스마스 라이트 하우스 호주의 크리스마스 라이트 하우스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대표적인 풍습 중의 하나는 크리스마스 라이트 하우스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쯤에 호주를 오신다면 꼭 하시기를 추천하는 투어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 라이트 하우스 투어랍니다.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만 정성 들여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집 전체를 멋지게 꾸미는 풍습이 있는데요, 각 동네마다 멋지게 꾸민 집들을 구경할 수 있는 거리를 소개하는 사이트도 있답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주소도 나온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에 찾아가 보기도 하고 지나가면서 감탄하며 즐기는 재밌는 풍습이지요. 이 사이트에서는 올해 최고의 라이트 하우스를 선정, 소개하기도 한답니다. 시드니 크리스마스 라이트 하우스 여기서 구경하세요. www.c.. 2020. 12. 25.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호주 이야기 호주의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와우~~~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12월 25일은 호주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입니다. 한국은 설날과 추석이 최대 명절이지만 호주는 이스터데이 (부활절)와 크리스마스가 최고의 명절로 즐기는 할러데이랍니다. 이날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며 선물도 교환하고 수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멀리 있는 친척들이나 가족들도 이날만큼은 모여서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하는 것을 최고의 의미로 여기는 것이지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호주~ 홈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작년에는 친구네 홈파티에 초대받아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2020. 12. 25.
호주 다시 주경계 폐쇄, 시드니 핫 스팟 락다운 호주 다시 주경계 폐쇄, 시드니 핫 스팟 락다운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섭네요. 코로나19가 시작하자마자 호주 정부는 국경을 닫고 감염자가 더 이상 늘지 않도록 잘 대처해 왔었으나 VIC주정부의 관리 소홀로 멜번 지역에 감염자가 확산되었답니다. 그 이후, 주경계 봉쇄, 감염지역 락다운 등의 정책으로 거의 지역 감염자 수가 0으로 줄였으며 점점 마스크 조차도 사용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지요. 그러나, 미국에서 들어온 항공사 직원의 감염에 대한 소홀한 대처로 인하여 지역감염 없던 호주 NSW 시드니 노던비치 지역에서 사회 감염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하였습니다. 이에 비상이 걸린 정부는 신속하게 시드니 노던비치 지역을 봉쇄하고 가정당 모임 인원수를 10명으로 제한하고 대규모 모임.. 2020. 12. 22.
버스 정류장에 하루 종일 서있어도 세워주지 않는 호주 버스 버스 정류장에 하루 종일 서있어도 세워주지 않는 호주 버스 호주에 처음 왔을때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시드니 버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느린 버스가 있다니... 이리저리 쏙쏙 빠르게 달리던 한국에서의 버스. 사람들이 앉지 않아도 버스는 문도 채 닫기도 전에 출발하기도 하였고요. 그리고 얼마나 복잡한 도로를 빠르게 잘 달렸었는지... 그런데 시드니에서 처음 버스를 탔던 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그때는 오팔 카드라는 교통 카드가 나오기 전이었는데 버스 기사에게 돈을 직접 주던 때였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은 아~~ 주 버스가 천천히 다닌다는 거였어요. 버스 기사와 승객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돈을 건네고 잔돈을 받으며 웃으면서 인사하더군요. 그리고 승객이 모두 자리에 앉기 전에는 ..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