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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호두과자 만들기 팥앙금도 수제 추억의 수제 호두과자 만들기 팥앙금도 수제 호두과자 좋아하시나요. 호두과자는 추억의 과자인 것 같아요. 아빠가 출장 다녀오시거나 멀리 다녀오실 땐 호두과자를 사 오시곤 하셨지요. 그럴 땐 얼마나 좋았는지. 그래서 전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리게 되면 늘 사 먹었던 간식이 호두과자랍니다. 왠지 추억에 젖어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시드니로 이민 온 초창기 땐 이 호두과자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 한인마트에 파는 호두과자를 먹어보아도 가격은 비싼데 맛은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갔을 때 잊어버리지 않고 들고 온 것이 바로 이 호두과자 팬이랍니다. 물 건너온 호두과자 팬. 이쁘죠 ㅎ 오늘은 추억이 듬뿍 담긴 호두과자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호두과자엔 호두와 팥앙금이죠. 그래서 팥앙금도 직접 .. 2021. 2. 25.
고사리나물 볶음 쓴맛 없이 고소하게 만들기 고사리나물 볶음 쓴맛 없이 고소하게 만들기 오랜만에 고소한 고사리 나물이 먹고 싶어서 한인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고사리나물 볶아서 따끈한 밥이랑 맛있게 먹고 싶네요. 재료가 좋고 신선해야 요리도 맛있죠. 국산 고사리를 사려고 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중국산 고사리를 구입했습니다. 고사리나물 볶음 맛있게 조리 시작 앞에 꽃처럼 붙어있는 부분은 다 떼어내고 줄기 부분만 먹습니다. 물에 푹 담가주세요. 전 깜박하고 불린 후에 떼어내느라 더 시간이 걸렸답니다. 엄마가 보내주시던 고사리는 통통하고 물에 담가 놓으니 마른 고사리가 금방 통통하게 되었었는데 중국산 마른 고사리는 통통하지도 않고 물에 넣어두어도 빨리 촉촉해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한번 삶아주었습니다. 삶은 물에 그대로 부드러워질 때까.. 2021. 2. 23.
해물 콩나물찜 매콤 아삭하게 만들기 콩나물이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한봉지 사 왔습니다. 이것으로 콩불을 만들어 먹고 싶었지요. 그런데 있는 줄 알았던 소고기가 하필 딱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서 급 해물로 변경하였지요. 시드니는 해물이 비싸기도 하고 필요할 때마다 쇼핑하러 가기도 귀찮고 해서 주로 냉동을 사둔답니다. 가능하면 항상 사두는 냉동 해물 몇 가지. 그래서 급 변경된 해물 콩나물 찜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준비 재료 새우 6개, 오징어 조금, 홍합 조금, 생선(호키) 1토막, 콩나물 한팩(450g), 양파 1개, 당근 조금, 떡국떡 조금, 참기름, 감자전분 2T 양념장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진간장 2 1/2T, 설탕 1/2T, 마늘 1T, 미림 1T 해물 콩나물찜 만드는 방법 1. 해물을 해동하기 위해서 물에 담가주었습.. 2021. 2. 22.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와 망고 앤 라즈베리 두 가지 맛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와 망고 앤 라즈베리 두 가지 맛. 이렇게 맛있다니 며칠 전, 시드니의 울리 마트에서 사 온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와 망고 앤 라즈베리. Haagen Dazs Strawberry Cheesecake. Haagen Dazs Mango & Raspberry. 포장 박스의 색도 알록달록 이쁘죠. 박스 위의 그림만 봐도 맛있게 보이네요. 쇼핑을 한번 다녀오면 먹을 간식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보는 순간, 자석에 이끌리듯이 장바구니에 담고 말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기고 싶어서 모두 담았지요. 원산지는 프랑스입니다. 총양은 457ml. 보고 싶지는 않지만 열량도 체크해 봐야겠지요. 스토베리 치즈케이크는 79g 약 .. 2021. 2. 20.
초간단 김치찜 라면 끓이는 것보다 간단하네요 초간단 김치찜 라면을 끓이는 것보다 간단하네요. 우리 가족이 정말 즐겨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김치찜이랍니다. 김치와 돼지고기. 이것만으로도 누구나 정말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 수 있지요. 반찬도 없고 식사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을 때. 그러나 김치는 있을 때. 사실 우리 집에는 김치가 가장 귀한 음식이랍니다. 김치 없으면 못 드시는 분도 한분 계시고요... 한국에서도 요즘에는 김치를 많이 사서 드시지만 전 한국에서는 김치가 떨어질 날이 없었고 한 번도 사서 먹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늘 엄마표 맛있는 김치가 꽉꽉 차있어서 김치가 쉴망정 떨어질 날은 없었죠. 엄마 고마워요~~~ 그러나... 호주로 온 후에는 구입 시 마트 김치가 저렴하지 않고요. 구입 후 바로 먹을 때는 맛있는데 두고 먹으면 맛이 점점 없더.. 2021. 2. 19.
리츠 크래커 솔티드 캐러멜 요즘 최애 간식 리츠 크래커 솔티드 캐러멜 요즘 최애 간식 요즘 즐겨 먹는 최애 간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츠 크래커 솔티드 캐러멜 RITZ CRACKER SALTED CARAMEL. 크래커의 대명사 리츠. Since 1935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있는 과자랍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그 맛도 역시라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맛있죠. 오리지널 크래커의 포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과자이기에 각각의 과자가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하지요. 요즘 커피랑 리츠 크래커를 먹을 때 정말 행복해지는데요. 하나둘 먹다 보면 끝이 없이 들어가는 것. 이것이 정말 고민이 되는 과자랍니다. 리츠 크래커는 오븐에서 구운 크래커입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게 잘 구워졌지요. 그리고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요. 오리지널 맛이 있습니다. 원래..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