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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아욱 심었습니다. (파종, 효능 그리고 요리법) 도라지, 아욱 심었습니다. (파종, 효능 그리고 요리법)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은 도라지와 아욱의 파종과 효능 그리고 간단한 요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씨앗 나눔으로 받은 씨앗 중 이 두 가지를 심었는데요, 도라지, 아욱을 언제 먹어보았는지... 오랫동안 기다려서 소중하게 받은 것이라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먼저 비료와 흙을 반반 잘 섞어서 텃밭을 미리 준비해 두었답니다. 그리고 막대에 날짜와 이름을 적어서 준비해 주었죠. 이는 텃밭에 꽂아 두어 어디에 씨앗을 뿌렸는지 표시를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이때가 앞으로 무럭무럭 자랄 아욱 모종과 도라지 모종에 설레는 맘이 커지는 순간인데요,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된답니다. 1. 도라지 도라지를 심어서 키울 거라고는.. 2020. 11. 6.
텃밭 만들기... 쉽지 않아요. 언제쯤 너를 볼 수 있을까...(달팽이약 추천) 텃밭 만들기... 쉽지 않아요. 언제쯤 너를 볼 수 있을까...(달팽이 약 추천)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요즘 제가 나름 열심히 키우고 있는 텃밭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아니 하소연하려고 합니다 ㅜ 약 5개월 전부터 언젠가는 만들고 싶었던 텃밭을 시작하였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 그만할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이 피기 시작하며 며칠 전에 버닝스에서 4가지 모종을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사 왔지요. 옥수수, 고추, 오이, 피망 이렇게 4가지의 종류의 모종을 사 왔답니다. 고추는 우리나라의 고추종은 구할 수가 없어서 Jalapeno 할라피뇨라는 재배종으로 구입하였는데요, 주로 멕시코에서 키우며 껍질이 두껍고 길이가 작은 종의 고추랍니다. 피클로 많이 만들어 먹기.. 2020. 11. 4.
이번엔 벽지 붙이기에 도전한다(셀프 도배하기). 오늘은 도배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셀프 도배~ 마음은 먹었지만 도배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궁하면 통한다'라고 했던가요? 텅 빈 벽을 채우고 싶은데 페인트보다는 무늬를 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인건비가 비싼 이 호주에서 한 벽에 도배를 하자고 사람을 부를 수도 없고 직접 하는 것이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죠. 바로 셀프로 도배하기. 그리고 호주는 집에 벽지를 바르는 것이 드물답니다. 주로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대세죠. 집 인스펙션을 종종 다녀보았지만 벽지는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 폭풍 연구가 시작되었답니다. 도배는 무엇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역시 우리의 버닝스로 고고. 열심히 찾아보다가 도배 세트를 발견하게 .. 2020. 11. 3.
화장대 리폼(DIY)해 보아요~ 화장대 리폼(DIY) 해 보아요~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든 화장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원한 것은 아니지만 화장대도 없이 지금까지 살았는데요, 화장품을 올려두면서 테이블이 점점 지저분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화장대 구입을 미루지 말자라는 맘이 들면서 사고 싶어 지더라고요. 사실 엔틱을 좋아해서 여러 가구점, 엔틱 샵에 다녀보았지만 디자인이 맘에 들면 MDF이거나 아주 저렴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고 원목으로 맘에 드는 화장대의 가격을 보면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가 힘들었답니다. 정말 한국 가서 사고 싶더라고요. 예쁜 원목 가구들 많으니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 보니 점점 지저분해지는 탁자 때문이라도 빨리 사고 싶은 맘이 커지면서 무겁고 큰 .. 2020. 10. 31.
버닝스 (Bunnings Warehouse)를 소개합니다. 버닝스 (Bunnings Warehouse)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아~~ 주 유명한 버닝스에 다녀왔답니다. 이 곳은 웨어하우스로 호주 전역에 있는 호주의 종합 공구 및 자재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곳엔 없는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호주인들이 즐겨 애용하는 곳이랍니다. 특히, 인건비가 비싼 호주에서는 DIY(Do it yourself)는 일상이며 사소한 것에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고쳐야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배보다 배꼽이 큰 지출을 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 큰 규모의 버닝스가 있는데요, 버닝스 중에서는 크지 않은 샵이지만 그중 한 곳을 다녀왔답니다. 1886년 퍼스에서 두 형제로부터 시작된 버닝스는 오랜 역사를 이어져오고 있으며 300개 정도 되는 .. 2020. 10. 26.
아이키아(이케아) 의자 리폼하기 2 (IKEA Hacks- CHAIR DIY 2) 아이키아(이케아) 의자 리폼하기 2 (IKEA Hacks- CHAIR DIY 2)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은 제2탄 아이키아 의자 리폼하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참, 아이키아를 이케아라고 부른다는데 나라마다 다른 것 같네요. 호주에서는 아이키아라고 부르기에 이 호칭에 익숙해 있긴 합니다 ㅎ 이 의자는 세컨핸드 샵에서 발견한 것인데요. 가끔씩 좋은 물건이 들어오기에 종종 구경하러 간답니다. 양 옆에 손잡이가 있는 이런 형태를 원했었기에 보자마자 구입했고 가격은 $10이었습니다 ㅎ 구입 시에는 이 제품이 아이키아(이케아) 제품인 줄 몰랐는데 리폼하려고 분리하는 도중에 알게 되었네요. 아이키아(이케아)는 거의 MDF인데, 이 의자는 원목이었기에 더 좋았답니다. 가져올 때의 모습은 요랬답니다. 나무 부.. 202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