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씨앗 심어 키우기 오이는 작년에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는 모종을 구입해서 키웠고 작지만 맛있는 오이를 수확해서 먹었던 경험이 있지요. 오이 텃밭에서 키우기 성공~ 신기하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답니다. 올해는 오이 씨앗을 직접 심어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모종보다는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나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럼 먼저 오이 씨앗 보여드릴게요. 이 오이의 종류는 약간 통통하고 길이는 짧은 오이랍니다. 시드니에서는 이 종류의 오이만 보이는 것 같아요. 시드니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오이랍니다. 씨앗의 색은 희미하지만 핑크색. 2022. 10. 09 핑크색의 예쁜 오이 씨앗들을 심었습니다. 씨앗의 색만 보았을 땐 왠지 꽃이 필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2022. 10. 30 7개의 오이 씨앗을 심었는데 딸랑 한 개의.. 2022. 12. 22. 호박 텃밭에서 키우기 호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호박의 종류. 이 호박은 길쭉길쭉한 모양이지요. 한국에서는 동글동글한 호박을 주로 먹었었는데요. 한국 호박은 볶으면 달달한 맛이 강할 정도로 감칠맛도 뛰어나서 소금만 넣고 볶아도 맛있어서 정말 좋아했었답니다. 시드니에서는 동그란 호박을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단호박 종류를 제외하면요. 아쉽지만 이렇게 길쭉한 호박을 주로 구입, 볶아도 먹고 국에도 넣어먹고 있답니다. 동글동글한 한국 호박. 예전엔 가끔 엄마가 말려서 보내주셨는데... 건조한 호박을 불려서 소금만 넣고 달달 볶아 먹어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최근에는 거의 동글동글한 한국 호박을 먹지 못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먹고 싶습니다. 2022. 10. 09 아쉬운 대로 이 종류의 호박 씨앗을 구해서 심었습니다... 2022. 12. 14. 브레빌 커피머신 880 디스케일링 하는 방법 Breville 880 Descaling 우리 집에서 매일 열일하고 있는 브레빌 커피머신 880. 구입 전에는 비싼 가격에 망설였지만 현재는 정말 만족하며 사용 중이랍니다. 집에서 매일 카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특히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효자 템이지요.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머신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디스케일링. 브레빌 880은 거의 자동이라 관리하기가 쉽고 방법이 간편하답니다. 그럼 브레빌 커피머신 880 디스케일링하는 방법. 시작해볼게요. 투 인 원(2 in 1)이라는 브레빌 전용 디스케일러를 구입하였습니다. 호주 백화점인 마이어에서 온라인으로 주문. 커피머신에 남아있는 잔여물 제거와 더불어 경수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달에 한번 사용하기. 호주 생산 제품. 브.. 2022. 11. 6. 얼갈이 씨앗 뿌려서 텃밭에서 키우기 처음 키워보는 얼갈이. 얼갈이 씨앗 또한 처음 보는데요. 씨앗이 진한 청록색? 이라니 너무 신기하고 이쁘지요. 이렇게 키우다 보니 꽃도 이쁘고 여기에 맺히는 씨앗도 신통방통하더라고요. 2022. 10. 01 올해 처음 심어 보는 얼갈이 씨앗. 텃밭에 얼갈이 씨앗을 뿌렸습니다. 일렬로 쭈우욱~ 옆라인에는 시금치 씨앗도 심었답니다~ 시금치는 벌써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ㅎ 2022. 10. 17 약 일주일 만에 제법 쏙 올라온 얼갈이. 네 잎 클로버처럼 생긴 얼갈이 싹이 너무 귀엽네요. 2022. 10. 30 씨앗을 일렬로 뿌린 대로 쏙 쏙 잘 올라온 얼갈이 모종. 오글오글 올라온 모종들이 너무 귀엽네요. 초록이들이 싱싱하게 제법 많이 커졌어요. 빨리 쑥쑥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얼갈이는 겉절이를 담그거나 얼.. 2022. 11. 5. [어번 Auburn]초대형 가구 가전 매장인 하비 노만 Harvey Norman 시드니 어번 (Auburn)에 있는 가구, 가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초대형 체인 매장인 하비 노만 Harvey Norman를 다녀왔습니다. 가구뿐만이 아니라 소형가전에서부터 대형가전, 카펫, 마루, 타일, 컴퓨터, 침대,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등 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너무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있기에 구경하기에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요. 이번에는 그라운드 레벨 (1층) 가구, 침대 매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번 (Auburn)에 위치한 하비 노만 Harvey Norman. 매장 밖의 모습입니다. 어번에 위치한 하비 노만 Harvey Norman 운영 시간. Harvey Norman Flagship Store Auburn · 250 Parra.. 2022. 11. 3. 자갈을 뚫고 올라오는 깻잎 여름의 향이 진해지는 시드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텃밭 곳곳, 작년에 떨어졌던 씨앗들이 쏙쏙 자라기 시작하네요. 쑥갓과 상추 모종 몇 개가 뜨문뜨문 떨어져서 잘 자라고 있고요. 그리고 여전히 잘라서 먹고 또 먹어도 쑥쑥 자라는 참나물. 우리 텃밭의 보물이고요. 햇볕이 강해지고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한 요즘. 텃밭 옆 자갈을 뚫고 마구마구 올라오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깻잎. 작년 깻잎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잘 자랐지만 씨앗을 미처 다 거두지 못하고 뽑아 버렸었는데요. 이 깻잎 씨앗들이 자갈에도 잔디에도 떨어져서 최근 이곳저곳에서 막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리고 벽돌 사이에서도 올라오더라는... 가장 곤란한 건 잔디 사이사이에서 올라오는 깻잎들. 아직은 조그맣죠. 잔디 이곳저곳에서 올.. 2022. 10. 30. 이전 1 ··· 3 4 5 6 7 8 9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