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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마늘빵 스틱 간식으로 최고 달달 구리 간식이 마구 생각나는 오늘이네요. 사러 나가기 왜 이리 귀찮을까요... 쉬는 날은 왠지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이런 제맘 다 아시죠? ㅎ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늘어지고 싶은 이런 날... 이럴 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마늘빵 에어프라이어에 휙 돌리려고 합니다. 그럼 간단히 만들어 볼게요. 먼저 버터 30g를 녹여주세요. 전 소금 든 버터를 사용했습니다. 안 들었다면 소금 조금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15초 돌려서 살짝 녹인후에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다진 마늘 1T, 꿀 1T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식빵 6개를 준비해주세요. 식빵 네 개는 마늘빵 스틱으로. 식빵 두 개는 그냥 그대로 구울게요. 식빵을 4등분 해주세요. 마늘빵 위에 준비한 소스를 발라주세요. TIP: 빵을 자른 채로 그 .. 2021. 5. 1.
아삭아삭 숙주나물 팍팍 무치기 호주에 와서 많이 먹게 된 숙주나물. 콩나물보다 가격이 3배나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숙주나물 팍팍 무쳐서 먹으니 아삭아삭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숙주나물. 콩나물 대신 먹기 시작했다가 이젠 여러 요리에 숙주나물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아삭아삭 맛있는 숙주나물 무쳐볼게요. 제가 사 온 숙주나물입니다. 물을 끓일 때 소금을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숙주 450g를 넣어주세요. 넣고 약 5분동안 삶아줍니다. TIP: 불의 세기에 따라서 시간은 조정해주세요. 처음 넣었을때 생 숙주의 향이 나는데 점점 향이 없어질 때 꺼내 주시면 됩니다. 볼에 소금 1t를 넣어주세요. 숙주가 다 삶아지면 찬물에 헹궈주세요. 채반채로 헹구면 건질 때 쉽답니다. 헹군 숙주의 물기를 빼주세요... 2021. 4. 29.
절인 배추로 만든 소고기 배추찜 남김없이 후루룩 전 주로 김치 담근 날엔 절인 배추 넣은 감자탕을 끓여 먹었는데요. 오늘은 감자탕 만들기엔 좀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소고기 배추찜을 만들기로 결정. 배추가 비싸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배추 한 포기 $5.50에 4포기를 사 왔답니다. 그런데 배추 사이즈가 너무 작고 가벼워서 김치를 담가도 얼마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김치를 오랫동안 못 먹었더니 입에 가시가... ㅋ 드디어 김치도 담그고 소고기 배추찜도 먹게 되었네요. 저도 절인 배추로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라 도전하는 맘으로 만들어보았지요. 그런데... 오잉, 이렇게 맛있다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탈탈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그럼 국물까지 맛있었던 소고기 배추찜. 함께 만들어 볼게요. (준비 재료) 소고기 먹.. 2021. 4. 28.
추억돋는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마약 토스트 만들기 예전에 먹어보았던 마약 토스트. 정말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 있지요. 그래서 마약 토스트란 이름이 붙었나 봐요. 구입해둔 식빵을 보니 급 마약 토스트가 먹고 싶더라고요. 달콤 고소 맛나고 든든한 마약 토스트. 오늘은 간단하면서 한 끼 음식으로도 왠지 든든한 마약 토스트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식빵을 준비합니다. 식빵에 마요네즈를 조금 발라줍니다. 그 위에 설탕 1/2T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요네즈를 식빵 테두리에 둘러서 벽을 쌓아주세요. 그 안에 계란 1개를 깨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젓가락 등으로 살짝 찔러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 돌려주세요. 이게 끝이랍니다. 정말 초간단이죠. 에어프라이어를 열어볼게요. 바삭하게 계란도 잘 익었습니다. 식빵이 집.. 2021. 4. 27.
단짠 바삭 마요네즈 마늘빵 만들기 한동안 맛있게 먹었던 간식. 그건 바로 달콤하면서도 마늘향이 가득한 마요네즈 마늘빵.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짱이죠. 예전에는 종종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요즘 만들지 못했던 레시피인데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그럼... 바로 만들어야죠~ 요건 정말 간단해서 만들어 먹기 정말 좋고요. 맛도 단짠 최고죠.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구워서 먹으면 바사삭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정말 핫하고 맛난 마요네즈 마늘빵 시작할게요. 집에 있는 아무 빵이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요네즈 3t, 설탕 2t, 마늘 1t. 소금 아주 조금. 3:2:1 꼭 기억해주세요. 식빵 하나에 딱 맞는 완벽 비율이랍니다. 잘 섞어주세요. 빵 전체에 소스를 발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180도에.. 2021. 4. 26.
이것은 오징어 볶음인가 야채 볶음인가 오징어 몸통 하나로 만든 요리 오늘 저녁으로 뭘 먹어야 할까요... 매일 똑같은 고민... 주부들은 공감하시죠? 냉장고를 탈탈 털어 보아도 야채들 조금씩 외에는 반찬 할 것이 없네요. 에구... 이럴 땐 얼른 마트로 가야겠지만 왠지 집에서 꼼짝 하기 싫은 그런 때가 있지요. 어쩌나... 하고 있는 이때. 냉동실 저 안쪽에 보이는 냉동 오징어 몸통 하나. 요놈 참 사이즈가 앙증맞기도 하지. 딱 제 손바닥 크기. 조금만 더 컸으면 저녁 메뉴로 적당하게 좋으련만... 아무래도 오징어 볶음의 탈을 쓴 야채 볶음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오징어 볶음요리. 반찬 없을때 후다닥 만들기 쉬운 레시피로 오징어 볶음 시작해 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는 모두 총출동. 감자 1개, 당근 1개, 양파 1개, 양배추 조금, 늙은 호박 조금. 약간 굵게 썰..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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