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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없는 호주 주택 분양 방법인 오프더플랜 Off the plan 한국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분양받는 것. 지어진 아파트를 구입하기도 하지만 아파트분양은 아주 보편적인 방법이지요. 좋은 입지의 아파트 분양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고 당첨되기까지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뉴스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시드니 오기 전,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 청약통장을 준비하고 분양도 받고 좋았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러나 아파트 완공하기까지 중간중간 내야 했던 중도금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그럼 호주에도 이런 분양제도가 있을까...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분양제도인 오프더플랜 Off the plan이란? 호주의 오프더플랜이란 선 분양, 후 착공 방식으로 주택이 완공되기 전에 시공사가 판매, 바이어가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 2023. 1. 29.
[로즈 Rhodes] 메뉴 선택에 실패 없는 립스앤버거 Ribs&Burgers 외식하고 싶은 날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립스 ribs를 자주 선택하는 편인데요. 립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메뉴도 만족스러운 곳 Ribs&Burgers. 물론 립스 ribs를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요리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또 불맛이 보고 싶은 날엔 이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Ribs&Burgers 립스앤버거. 호주의 유명한 버거체인점 중에 하나입니다. 대표메뉴는 이름 그대로 립스와 버거죠. 채스우드(Chatswood)라는 동네에 있는 Ribs&Burgers점을 주로 이용했는데요. 이번엔 로즈(Rhodes)에 있는 Ribs&Burgers 립스앤버거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로즈의 Ribs&Burgers. 체인점이니까 맛은 거의 똑같겠죠? 로즈의 Ribs&Burgers 점은 큰 쇼핑센터,.. 2023. 1. 28.
[타즈매니아 호바트] 궁금했던 여성 공장, 호주 유배 역사의 Cascades Female Factory 2022년 11월에 다녀온 7박 8일의 P&O 퍼시픽 어드벤처 크루즈 (P&O Pacific Adventure Cruise) 여행. 시드니 출발. 목적지는 호주 타즈매니아 섬. 크루즈 3일 차. 호바트에 2 days 정박. 항해하면서 몇 도시에 정박, 하선 후에 여행을 할 수 있는 크루즈. 이번 정박지는 타즈매니아 섬의 주도인 호바트입니다. 타즈매니아는 처음 와 본 곳이기도 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섬이지요. 우린 선착장 근처에서 시티투어버스인 Hop-on Hop-off Bus를 타고 2일 동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이 우리의 목적지. 미리 정해진 목적지 없는 여행인데요. 호바트의 유명한 장소들만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한참 모자라더군요. 호바트 정박 1일째. 우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 .. 2023. 1. 26.
[호주 타즈매니아] 가장 오래된 호바트 맥주 양조장 캐스케이드Cascade Brewery 그리고 시각 미각이 즐거운 바 2022년 11월에 다녀온 7박 8일의 P&O 퍼시픽 어드벤처 크루즈(P&O Pacific Adventure Cruise) 여행. 목적지는 호주 타즈매니아 섬. 크루즈여행 3일 차. 타즈매니아 주도인 호바트에서 크루즈는 2 days 정박하는 중. 이틀간 호바트에 머무는 동안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72시간 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 빨간 Hop-on Hop-off 호바트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무작정 느낌대로 선택, 내리기로 했지요. 그래서 처음으로 픽한 곳은 바로... 호바트의 유서 깊은 양조장 Cascade Brewery(캐스케이드) 선택이유는... 물론 호주 최초라는 맥주 때문이죠. Cascade Brewery(캐스케이드 양조장) 역사. 18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Cascade Brew.. 2023. 1. 24.
엄마가 말려주신 산나물 넣어 푹 끓인 감자탕, 보약이 따로 없네요 비 내리는 시드니. 날씨가 약간 쌀쌀한데요. 이럴 땐 얼큰한 감자탕 한 그릇 후루룩 하고 싶어 집니다. 특히 설날인 한국. 명절 분위기에 떠들썩하죠? 여긴 비도 오고... 왠지 더 쓸쓸한 것 같아요. 전이라도 부칠까... 하다가 엄마가 보내주신 마른 산나물 넣어 감자탕을 끓여보았습니다. 먹고 나니 보약 한 그릇 후루룩 마신 것 같아요. 잘 선택한 듯 ㅎ 산나물 넣어도 맛난 감자탕. 뼈다귀 해장국인가? 사실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자를 넣었으니 감자탕이겠죠? 엄마가 말려서 보내주신 산나물 덕분에 더 맛난 감자탕. 맛있게 끓여볼게요. 감자탕(뼈해장국)용 돼지 목뼈 3.5kg. 가격은 $17.50. 돼지 목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었습니다. 3시간 정도. 중간에 한 번씩 물을 바꿔주고요. 핏물.. 2023. 1. 22.
[호주 타즈매니아] 역사가 살아있는 항구 도시 호바트 Hobart, 크루즈 선착장에서부터 시드니 출발, 7박 8일 P&O Pacific Adventure 크루즈 여행 3일 차. 호주 타즈매니아 섬의 주도인 호바트(Hobart) 도착. 이틀 동안 호바트에서 정박, 하선 가능함. 크루즈 여행의 좋은 점. 배가 정박하면 내려서 그곳의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데 주로 유명한 시티에 정박하기에 호텔 예약 없이 편하게 구경하고 돌아가서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호바트에서는 2일을 정박, 출항하기 전까지 승선하면 되기에 나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원하지 않으면 크루즈 내에 준비된 다른 액티비티에 참여하거나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쉬면 되고요. 그리고 삼시 세 끼에 대한 걱정도 no. 크루즈 내에 항시 준비된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 특히 팬트리는 늦은 오후시간(3:30 pm..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