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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방울토마토(체리토마토) 모종 심는 방법 시드니의 락다운이 풀리면서 오랜만에 호주 최대 웨어 하우스인 버닝스를 다녀왔답니다. 이번 코비드 확진자가 증가함으로 다시 시작되었던 시드니 락다운. 이때 버닝스는 온라인으로만 주문을 받았었는데요. 지금까지 한 번도 문을 닫지 않을 정도로 호주 버닝스는 호주인들에겐 정말 슈퍼마켓만큼이나 필수적인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코비드 19로 인한 버닝스의 오프라인 매장의 클로징은 놀라운 일이기도 하였지요. 얼마 전 다시 버닝스 매장 오픈. 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체리토마토와 시금치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시금치의 영어 이름은 Spinich. 이 시금치는 뽀빠이 (Popeye)가 먹었던 그 시금치랍니다. 이렇게 이름표에 Popeye라고 적혀있네요. 그.. 2021. 10. 20.
시드니 마트 울리에서 구입한 치킨으로 한끼 뚝딱 가끔 호주 최대 마트인 콜스나 울월스에서 특별 세일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며칠 전 쇼핑하다가 발견한 세일 음식. $12.20 짜리 치킨이 $8.17로 판매 중. 오 예~~ 바로 트롤리에 담았지요. 레몬, 갈릭, 허브로 양념된 닭. 게다가 Free range 자유롭게 방목해서 키운 닭에 양념이 되어있기에 바로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된답니다. 방목해서 키운 닭이라는 인증도 있고요. 호르몬도 주지 않고 좋은 것들을 먹여서 자유롭게 키운 닭이라 좋답니다. 밤에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하고요. 호주산 닭이며 영양성분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맛과 품질이 불만족할 때는 100% 환불도 보장하고 있네요.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닭 조리법은 포장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180도에서 5.. 2021. 10. 19.
호주 시드니 서브웨이(SUBWAY)의 신메뉴 스파이시 코리안 BBQ 치킨 호주 시드니에 처음 왔을 때 간편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서브웨이(SUBWAY)의 샌드위치. 맛도 좋았지만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 좋더라고요. 풋롱 사이즈로 사면 두 명이 먹어도 적당하게 배부를 정도. 소스도 다양하고 야채도 적당. 왠지 막 당기는 서브웨이(SUBWAY). 특히 쇼핑하다가 출출할 때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오랜만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고 싶어서 갔었는데요. 띄융~~~! 그때 눈을 확 사로잡는 메뉴판. Try new Spicy Korean bbq chicken. 코리안 스파이시 비비큐 치킨. 얼마 전에 새로 출시된 메뉴랍니다. 완전 기대 만발! 요즘 전 세계의 문화를 뒤흔드는 K-pop과 영화, 드라마,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까지. 게다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에서 선보이는 코리안 메뉴까.. 2021. 10. 18.
ABC 주스, 내장 비만과 고혈압에 좋은 ABC 주스 만드는 방법 및 유의점 매일 아침 갈아먹는 주스가 있는데요. 사과와 바나나, 당근을 갈아서 만든 주스를 매일 한 번은 먹으려고 한답니다. 특히 아침에요. 가끔 당근은 빼먹기도 했지만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해서 꼭 넣어서 먹었지요. 특히 아침 식사 전에 먹으면 더 좋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얼마 전에 혈압을 쟀는데요. 고혈압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 그래서... 며칠 전부터는 비트까지 넣어서 함께 갈아먹기 시작했답니다. 비트가 혈압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만들어진 ABC 주스. Apple, Beet, Carrot. 여기에 전 바나나까지. 내장 지방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은 ABC 주스인데요. 개인적으로 더 추가한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ABC 주스의 효.. 2021. 10. 17.
산책 중 본 천하장사 개미 요즘 산책하다 보면 그냥 걷기 심심해서 꽃구경도 하고 나무나 새들도 유심히 보기도 하는데요. 시드니는 봄이라 그런지 꽃들이 특히 이쁘게 피었답니다. 사실 시드니의 대부분 지역은 겨울에도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아서 겨울에도 꽃들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올해는 블루마운틴 근처에 눈도 내렸었는데요. 이렇게 눈이 오는 곳이 있다면 모두들 신기해하고 좋아한답니다. 전 요즘 산책하다 보면 개미들을 정말 많이 본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공원을 지날 때면 개미떼들이 그렇게 많더라고요. 공원과 잔디가 많은 나라라서 그런지 개미들이 정말 바쁘게 왔다 갔다... ㅎ 오늘은 산책하다가 열심히 벌 한 마리를 끌고 가는 개미를 보게 되었는데요.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돌아올 때까지 여전히 열심히 끌고 가길래 재밌어서 찍어.. 2021. 10. 14.
호주 시드니 락다운 해제에 자유의 날 Freedom Day를 환호하는 시민들 10월 11일 월요일, 호주 시드니 NSW 주는 106일간의 락다운을 해제한다는 발표에 'Freedom Day 자유의 날'을 기다리던 시드니 시민들은 환호하였습니다. 이번 락다운 해제는 COVID-19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이 70%가 넘으면서 NSW 주는 기나긴 락다운을 완하 한다는 것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월요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이 락다운 해제에는 코비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주민들에 한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재는 NSW 주의 COVID-19 백신 접종은 16세 이상의 주민의 75.2%가 백신 2차까지의 접종을 마쳤으며 90.8%는 1회분의 코비드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수개월 동안 이어진 락다운 후, 드디어 NSW 주의 소매점, 식당, 펍 그리고 체육관 등이 모두 문을 여는 날인데요... 2021. 10. 13.
'시드니의 강남',이 곳 호주 마트 콜스Coles를 점령한 한국 제품들 여기는 '호주 시드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채스우드 (Chatswood). 그만큼 필요한 모든 공공기관, 은행, 음식점들이 즐비한 이곳. 이뿐만이 아니라 호주 대표 백화점인 마이어(Myer)와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 두 곳 모두가 들어서 있는 대형 쇼핑센터를 가진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없는 시설이 없지요. 물론 교통도 사방팔방 뻗어 있어서 매우 편리한 곳이고요. 그래서 이곳을 '시드니의 강남'이라고 부른답니다. 그중에서도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 채스우드의 콜스! 콜스는 호주의 최대 마트 체인점으로 울월스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대형 마트이며 어디를 가도 이 두 곳 중 하나는 꼭 있답니다. 채스우드 콜스를 오랜만에 들렸는데요.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더군요. 사야 할 제품들을 .. 2021. 10. 12.
에어프라이어로 후딱 만든 식빵피자 늦은 점심을 든든하게 많이 먹었는지 배가 여전히 빵빵한 저녁. 저녁 식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날. 그렇다고 저녁을 건너뛰면 배가 고파서 잠자기 힘들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 이럴 때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는데요. 이때 눈에 들어온 식빵. 그냥 토스트 해서 딸기잼 발라 먹을까... 하다가 딱 하나 남은 소시지가 눈에 딱~ 오예~~~ 그래서 간단하게 식빵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니 바삭하니 너무 맛있네요. 그럼 후다닥 시작해볼게요. 먼저 한 개 남은 귀한 프랑크프루트 소시지. 뜨거운 물에 담아서 좋지 않은 인공 색소 등을 제거해 주고요. 캔에 든 옥수수 콩도 물을 빼주고요. 이때도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한번 씻어주면 좋겠지요. 양파와 버섯도 잘라서 .. 2021. 10. 11.
호주 시드니 NSW 주총리의 갑자스러운 사임과 그 이유 10월 1일 호주 NSW 주총리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의 사임 발표라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발표는 너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 더 충격적이었는데요. 이는 부패방지 독립 위원회(ICAC)가 청문회 조사대상으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을 지목한 후에 사임을 발표하였습니다. NSW 부패방지 독립 위원회 (ICAC)란? 1988년에 자유당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를 감독하고 조사함으로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ICAC는 NSW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조사하나 직접 기소는 하지 못하며 조사 후 발표하며 검찰에 넘겨서 기소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사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SW 주총리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의 ICAC의 조사 이유로는 비밀연애를 하였던 전 연인이며 와가와.. 2021. 10. 9.